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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14-15 호주 워킹홀리데이 (19)
힘내자, 청춘!
(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11월 28일 토요일 일기 ) 간밤 꿈에서, 아기코끼리가 전깃줄 위를 걸어다니고 큰 코끼리 세마리가 엉덩이를 덩실덩실 흔들며 달려가는걸 봤다. 이런저런 꿈 드라마를 실컷 보고 잠에서 깰 즈음엔 "직업을 구하지 말고 경험을 구하라"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었다. 코끼리꿈 해몽을 보니, 코끼리 ..
호주에 와서 알게 된 예쁜 꽃나무 - 자카란다Jacaranda 한국의 봄에 기다려지는 꽃이 벚꽃이라면 호주의 봄에 기다려지는 꽃은 자카란다. 푸른 하늘에 보라색 꽃이 활짝 펴 있는 모습을 보면 움츠려있던 마음에 잠깐이나마 활기가 차오른다. PHOTO BY HES..
트위터에서 발견한 만화가 김보통의 폰 배경화면! 이걸 보자마자, 딱! 나다! 싶은 마음에 동질감을 느꼈다. ㅠ 호주에서 지내는 내 모습 같아서 ㅠ 나 한국에서 정말 쉽게 살았었구나 싶다. "뭐, 어떻게 되겠지" ..... 진동조차 오지 않는..
그럴때가 있잖아. 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인지 확신하기 힘든 시간 걸으라고 있는 길이긴 한건지의심이 드는 시간 일어나긴 해야할텐데차마 발걸음을 떼기가 마치 킹콩을 엄지발가락으로들어올려야 하는 것처럼 무거운 시간. 저 멀고 먼 광활한 우주 어딘가에포환 던지듯 휘잉 휘이잉 펑! 높이 올려버려서폭..
(지난 토요일, 까페 다녀오는 길에 앞차 조명이 클래식한 느낌이 들어서 찰칵.) 지난해 11월 초의 워홀 이야기 다음으로 쓰는, 3월의 이야기.그것도 3월 말!!의 워홀 이야기. 이럴수가 이럴수가. 일하느라 바쁘다는 핑계피곤하다는 핑계쓸 이야기가 없다, 사진이 없다,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밀렸다 등등 핑계의 산을 오르다 드디어 하산을 결심했다. ..
밤이 되면 현란한 간판이 거리를 비추는 한국과 달리 호주의 거리는 적막한 어둠이 사방에 내리곤 한다. 가로등보다 달빛이 더 훤할 때가 있다. 밤은, 밤이니까. 그렇게 어두운 밤과 함께 잠으로 침잠한다. PHOTO BY HESHER @ 프리맨틀, 노스 몰..
루앙프라방에서 며칠 지낼 때, 자주 찾아가던 국수집네 개. 무슨 생각인지 바닥에 철퍼덕 드러앉아 지나가는 차를 구경하는 건지 사람을 구경하는 건지, 바퀴를 구경하는 건지. 뭔지. 그저, '내 세상이로구나' 싶은 잉여로움의 자태가 인상적이었다. Photo by Hesher @ Luang..
딩가딩가 놀던 9월 후반의 이야기. 쓸 이야기가 코딱지만큼 밖에 없었어서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도 시큰둥, =,. = 포스팅이 늦음... 사진은 남친 담배와 라이타. 남친이 바다 가까이 갔다가 마침 큰 입거리로 다가온..
#호주 citi은행 계좌 개설의 장점 작년에 호주 워홀을 준비하면서 한국에서 미리 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은행 계좌' 만들기였다. 어떤 은행이 좋은지 검색하다가 NAB 은행이 계좌유지비가 없다고 해서 신청했었다. 한국 은행과 달리 호주 은행 대부분은 계좌유지비를 매월마다 요구한다. 워홀 생활로 돈을 번다고 해서 엄청 버는 것도 아니고, 이자를&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