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순례자의 길
- 켈리스운동
- downdog
- 흑백사진
- 동기부여
- 여행
- 사진
- 책리뷰
- Nikon F3
- 긍정문장
- 자유여행
- 켈리스운동클럽
- 까미노 데 산티아고
- Camino de Santiago
- 끈기프로젝트_동기부여모닝콜편
- 켈리최생각파워
- 해외여행
- 모닝루틴
- 필름사진
- 끈기프로젝트 웰씽킹
- Spain
- Camino
- 스페인 여행
- 까미노 여행기
- 북리뷰
- 끈기프로젝트_운동편
- 도전100일
- 대한민국꿈대표
- 여행기
- 까미노 순례
- Today
- Total
목록자유여행 (26)
힘내자, 청춘!
(2016년 7월 1일 금요일) #끄라비 맑음, 방콕 흐림 끄라비 떠나는 날.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이동하니, 안전을 위해서라면 비오는 날보다는 화창한 날이 심적으로 덜 부담되니 좋다. 하지만 끄라비에서 이튿날을 제외하고 3일연속 흐리다가 떠나는 날에 아무일 없었다는 듯 맑은 날씨를 뽐내는 하늘이 조금 야속했다. 내일 새벽 비행기로 한국에 가야 하기 때문에, 더 아숩다. 이렇게 잔인하게 날씨가 좋아도 되는 겁니까아아 어제 빨래방 근처에 있는 까페에서 반삼라른 숙소에서 공항까지 300밧으로 예약했었다. 처음에 350밧으로 부르길래, 300밧이 아니면 안 간다고 하자, 손님 놓치기 싫었던지, 기사는 300밧 가격을 승낙했다. 썽태우가 아닌, 개인용 택시여야 한다고 확답을 받았고, 혹시 모르니까 영수증도..
(2016년 6월 30일 목요일) #한국으로 돌아가기 D-2 내일 아침이면 짐 싸서 끄라비 공항에 가야한다. 떠나기 싫다.... 한국에서 살아온 시간들이 외국을 떠돌던 시간들보다 훨씬 많은데, 왜 이리 한국에 가기 싫은 걸까. 2년 가까이 지낸 호주 워홀 생활을 다 정리하고 발리, 태국 여행을 온 터라, 마지막으로 내가 돌아갈 곳은 한국 밖에 없다. 하지만 어서 한국에 가고 싶은 마음보다는 최대한 가고 싶지 않아서, 차일피일 귀국을 미루고 싶었다. 짧은 여행보다 장기 여행 후에 오는 후유증 같은 걸까? 하지만 마냥 백수의 생활을 즐길 수만은 없고, 내년 생일이 되기 전에 독일 워홀 비자를 받고 싶으면 우선 한국으로 가야한다. 내일 모레, 새벽 비행기를 타는데, 이걸 취소하고 좀 더 태국에 있다가 갈까....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아직 끝나지 않은 악몽, 베드버그. 길리섬을 떠나, 발리섬으로 와서 지내는 1주일 동안 베드버그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엊그제 저녁, 비닐에 싸서 가져온 백팩에서 베드버그 한마리를 보았고, 어제 섬투어 이후에 저녁부터 벌레 물린 흔적이 팔과 다리에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로써, 확실해졌다. 내가 발리를 떠나면서 그나마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 아이템들- 래쉬가드와 비치팬츠! 물놀이 옷에 베드버그가 아직 있는 것이었다. 항상 뜨거운 물로 옷을 빨아 말리곤 했는데, 그로서는 베드버그를 제거할 수 없었나보다. 도대체.. 그 얇은 래쉬가드, 어디에 베드버그가 숨어있던 거였을까? 래쉬가드 군데군데를 손톱으로 꾹꾹 눌러보며 벌레가 있나 살펴보았지만, 검정색인 옷에서 벌레를..
여행시기 : 2016년 6월 26일~ 7월 1일 (끄라비 5박, 방콕 반나절, 7월 2일 새벽비행기로 한국행) 날씨 : 태국의 6월은 맑은 날보다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은 우기이므로, 물놀이를 위한 태국여행 일정을 빡빡하게 세운다면 비추임. 게다가 비가 오면 바닷물이 깨끗하지 않아 스노쿨링 할때 물속 시야가 좋지 않음. 숙박 : 개인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따라 정하는 게 좋음. 풀장이 있고, 해변 근처의 리조트를 원한다면 아오낭비치나 라일레이비치 근처에서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라일레이비치는 육로로 닿지 못하고, 아오낭 비치에서 롱테일보트- 슬로우 보트는 타고 가야한다. 피피섬에서 몇 박 머물다온 외국인 커플은 홍섬 투어가 그닥 양에 차지 않아 보였다. 끄라비까지 비행기 타고 왔으면 아예 피피섬으로 들..
(2016년 6월 26일 일요일)#꾸따 하늘에 구멍이 났던 아침 발리를 떠나야하는 날. 아침부터 요란한 빗소리에 잠이 깼다. 6월 한 달 동안 발리에 있었는데 이렇게 엄청난 빗소리를 들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을 여니, 굵은 빗방울이 무자비하게 쏟아지는 걸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몇 차례 천둥 번개가 쳤다. 번개 소리는 마치 방문 앞을 때린 듯이 크게 울렸다. 지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그 충격 때문인지 경보음이 비명을 지르듯 크게 울렸다.천둥이 한번 치고 나면, '이게 뭔가' 한번 다시 문 열고 밖을 봤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오면 잠시 뒤 또 천둥 소리가 났다. 옆방에 머물던 스웨덴 여자애 둘도 방문을 열고 몸을 밖으로 내밀었다. 나와 눈을 마주친 여자아이는 "너 무섭니?" 라고 물어왔다. 당연..
(2016년 6월 24일 금요일)#Cupbop 컵밥 식당에 가다 4일 동안 편하게 머물었던 '산티카 호텔 스미냑'을 체크아웃을 하고, 꾸따 비치와 가까운 '테라스 앳 꾸따 호텔'Terrace at Kuta Hotel 로 체크인을 했다. 두 호텔 1박 가격이 비슷하지만 확실히 산티카 호텔의 방이 더 넓고 서비스도 좋았다. 그래도 테라스 호텔 주변에 워낙 식당과 즐길거리가 많은 장점이 있기에 감안하기로 했다. 하지만 와이파이가 빠르지 않다는 사실은 영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껏 지낸 곳 중에 산티카 호텔의 와이파이가 가장 빨랐던 것 같다. 그에 비하면 테라스 앳 꾸따 호텔은 고층에 머물 수록 와이파이를 거의 쓰지 못한다고 여겨야만 했다.오후에 서핑 레슨을 예약해놨어서, 배를 좀 채워놔야 했다. 생각보다 ..
(2016년 6월 22일 수요일)#쇼핑의 날 캐리어를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엔 사지 않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으로 쇼핑몰을 검색해보니, 한국에서 최신에 가까운 캐리어를 좀 더 싼 가격으로 살 수 있었다. 꾸따에 있는 쇼핑몰에서 본 제품들은 대부분 이미 철 지난 상품들 같았다. 현재 가지고 있는 옷 중 격리가 필요한 것들은 지퍼백에 넣어서 밀봉할 생각이다. 배낭을 한국까지 가져가서 버릴 계획이다.갈레리아에서 봤던 하이퍼마트Hyper Mart가 기억나서, 오늘 아침에도 택시를 타고 갈레리아로 향했다. 이 정도 크기의 마트라면 지퍼백을 팔 것 같았다. - 어느 마트에나 가도 있겠지만 - 하이퍼 마트를 구경하고 싶었다. 지퍼백을 사러 왔는데 막상 구경하다보니, 이것저것에 손이 가기 시작했다. 특히 넓은 공간에..
(2016년 6월 21일 화요일)#캐리어를 사야해 2008년 해외여행 때 라오스에서 베드버그 참사를 당한 이후, 8년만에 겪은.. 제 2의 베드버그 참사. 길리에서 산 약을 먹고 자더라도, 뒤늦게 물린 베드버그 상처에 새벽에 깨곤 했었다. 도대체... 어디에 더 숨어있단 말인가?파라다이스 같은 길리에서조차 스트레스와 불면의 밤을 보내왔으니, 다시 찾아온 발리에서는 더 이상 베드버그에 물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았다. 상당히 많은 옷과 소지품을 길리에 버리고 왔고.. 이번에는 45리터 배낭을 버려야하나 고민이 되었다. 2008년 첫 해외여행 이후로 계속 써오고 있는 배낭이다. 인도 여행 2번에, 유럽 나라의 국경 넘기를 여러번, 동남아시아 몇 개국을 누비던 내 배낭은, 어찌보면 행운아이기도 했다...
** 길리메노에서 빠당바이 이동 시 유의할 점 1. 길리메노에서 발리 가는 보트는 없다. 길리 트라왕안으로 이동해야 발리행 보트를 탈 수 있다.2. 발리에 숙박을 예약한 곳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포함한 보트 티켓을 구입할 것. 빠당바이에 도착해서 따로 운전기사와 흥정하는 것보다 패스트보트 회사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게 훨씬 더 편하다. 셔틀버스는 호텔 앞까지 데려다 주지 않으므로, 호텔로 바로 가려면 운전기사에게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2016년 6월, 길리메노에서 발리 스미냑까지 1인 450,000루피아) 3. 여행사를 통해서 보트 티켓을 살 경우, 티켓에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제대로 나와있는지 확인할 것. '빠당바이' 까지 가는 표를 가지고 발리 '꾸따' 나 '스미냑' 까지 간다고 ..
**길리여행 팁 1. 길리 트라왕안에서 길리 메노 가는 보트 티켓을 굳이 여행사나 길거리 노점에서 살 필요가 없다. 정해진 일정이 있다면, 항구 바로 앞에 있는 매표소에서 직접 티켓 구입이 가능함. 만약 급 일정 변경으로 밤에 티켓을 사야한다면 여행사에서 티켓을 살 수 밖에. 여행사에서 부르는 티켓 가격 :: 길리 T - 길리메노 1인 50,000루피아 2. 길리에서 스노클링 투어는 트라왕안에서 하는 것을 추천. 길리 메노 주변의 산호가 아름답긴 하지만, 굳이 길리 메노에 와서까지 할 필요는 없는 듯. 길리 메노가 길리 트라왕안보다 물가가 좀 더 비싸다. 길리 메노에서 머물 생각이 없다면, 트라왕안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메노로 가져올 것. 배에 자전거를 태워 같이 오는 여행자를 봤다. 길리 트라왕안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