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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청춘!
아이스크림을 사는 꿈 본문
꿈 꾼 날짜 : 2017년 3월 9일 목요일
꿈 내용 : 장소의 이동이 몇 번 있고, 좀 복잡했던 꿈을 꿨던 것 같다. 앞부분은 세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마지막 즈음에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이 종류별로 아주 잘 진열된 냉동고를 구경하고 있었다. 가격이 2천원 정도 하는 아이스크림이 좀 부담됐던 것 같은데,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아이스크림을 서너개 정도 신중하게 골랐다. 계산대로 가져가니, 직원 또는 가게 아저씨가 "이제부터는 물건을 살 때 건강보험증이 있어야 한다." 고 했다. 내 앞에 줄을 섰던 아줌마는 자신의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계산할 때 건네주고는 물건만 가지고 그냥 가버렸다.
꿈 꿀 때는 무슨 건강보험증? 이라며 딱히 수긍하지 않았지만, 일단은 계산하여 검은색 봉지에 아이스크림을 담아갈 수 있었다. 꿈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지는 않았던 것 같고, 장소가 이동하여 외국사람들이 나왔던 것 같다. 자세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잠에서 깨고 나서는 꿈 속에서 골랐던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던지, 바로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는 욕구가 일었다.
하지만 오늘 은근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라 아이스크림을 정말로 사먹지는 않았다.
꿈 해석 : '아이스크림'이 나오는 꿈이 별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더니, 아이스크림 관련 꿈해몽이 꽤 많이 검색되었다. 여러개를 살펴본 결과, 아이스크림을 사는 꿈은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의미 정도가 다 였다. 로또 같은 대박 사건 말고, 소소하게 기분 좋을 만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꿈을 꿀 때, 그리고 꿈을 꾸고 나서 기분이 좋았으니, 뭐 이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아이스크림 포장지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먹음직스러웠기 때문에 어떤 것을 고를까 망설였었다. 맛있는 것을 먹는다는 생각에 설렜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나저나 가게 주인이 계산할 때 '건강 보험증'을 언급한 것은 무슨 뜻일까? 쌩뚱맞은 억지 요구 같기도 했으나, 꿈속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는데 문제가 없었으니, 그저 해프닝으로 여겨야 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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