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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청춘!
가이드가 있는 요가를 했는데, 시퀀스를 외워서 혼자서도 해보아야겠다. 아쉬탕가가 그냥 빈야사 하는 것보다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그래도 혼자서 30분 해낸 것에 의의를 둔다. 내일도 운동하는 사람이 되자. 화이팅 :)
Make this note. Affirmation without discipline is the beginning of delusion. 적으세요. 행동하지 않는 확언은 망상의 시작이다. DAY 89일 차 필사 완료! 행동하지 않는 확언은.. 망언이다...라고 해도 되겠지? 끈기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그날 해야 하는 인증이라든지, 좋은 루틴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예전에는 '내가 어떻게 4시 반에 일어난담?'라고 했지만, 이제는 깨어나면 바로 일어나서 아침에 해야 할 일들을 차곡차곡해오고 있다. 출근 시간 전까지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나중에 능력이 되어, 좀 더 프리하게 내 자유시간을 창조성이 가득한 일들로 채우고 싶다. 지나간 시간은 오지 않으니, 매 순간 진심으로, 최선..
근육 피로도가 좀 쌓였는지, 오늘은 4시 반이 아닌 5시에 일어났다.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화장실을 가고, 준비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려서 오늘은 요가 스튜디오에 6시 25분쯤 도착했다. 항상 나보다 일찍 와서 연습하고 있는 요기들을 보면... 존경스럽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저렇게까지 집중해서 요가를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저것만 한다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든다. 아니면 나는 너무 많은 것들을 성취한답시고 손에 쥐고 있는 것일까?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운동하는 시간을 더 많이 늘리고 싶다. 요가 선생님은 나보고, 계속해서 아침에 온 뒤 출근을 하라는데, 물론 그렇게 하면 좋은 건 나도 알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남이 나의 몸 컨디션 상태, 정신 상태, 일하는 상태 등을 잘 모..
DAY 88 인증 완료 :) https://youtu.be/EkxftI5KxxM
오늘은 또 어떤 좋은 동기부여 강연일까.... 짧은 영상이지만 오늘 영상 또한 나에게 중요한 울림을 주었다. "Being normal is the most pervasive disease." 그래서 한국 사람을 만나면 좀 불편했던 걸까? 좁은 땅에서, 경쟁률이 치열하여 누군가와 끝끝내 비교하면서, 비교당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나 또한 그렇게 살았었고, 그래서 누구보다 타인의 감정을 유추해서 추측할 수 있는... 한국인 문화 유전자를 내 몸과 마음은 너무도 잘 알고 있으니 말이다. 한국에서는 normal 과 abnormal 에 대한 각자의 기준이 있다. 그리고 자신의 무리 중에 튀는 사람이 있으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낙인을 찍기도 하다. 그래서 어쩔 때는 한국 사람과 이야기 할때 나 자신에 대..
프랑크푸르트 동쪽에 위치한 곳에 있는 아쉬탕가 요가 라움 프랑크푸르트. 아담한 사이즈의 공간으로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Probe Stunde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경험 삼아 해 보는 수업) 3번에 15유로로 할 수 있다. 어제 45유로 먼저 결재하고, 화, 수요일 아침에 오기로 했다. 두 번째 오는 길이라 낯설지 않게 새벽길에도 잘 찾아올 수 있었다. 예전에는 '요가'를 잘 모르고, 못한다는 생각에 옆에 하는 사람 두리번거리고 주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여기서 수업에 참여하면서부터는 내가 서 있는 요가 매트 위에서의 시간, 내가 만들어내는 동작, 호흡의 모든 것이 중요하다는 걸 몸으로 새로이 배워가는 느낌이다. 선생님이 자꾸, 매일 아침 왔으면 하는 바람이신 것 같은데.. 그러..
이번주 수요일에 내 생일이 있는 겸, 수요일에는 거의 2년 넘게.. 혹은 3년 가까이만에 듣는 Manuela 선생님의 Killing me softly Lv.2 수업을 내 자신에게 선물주고자 했다. 이참에 월화수 휴가를 내서, 한번 가보고 싶은 요가 스튜디오를 방문해보자 싶었고, Ashtanga Yoga 스튜디오에 미리 연락해서 월화수 수업을 듣고 싶다고 등록해보았다. 아침 6시 10분까지 오라고 해서, 5시 35분에 집을 나서서 요가 스튜디오에 도착했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8시까지 마지막 사바아사나 (죽은 자의 자세)까지 했다. 내 호흡에 오롯이 집중하는 수업은.. 거의 처음인듯. 수업 마치고, 크리스 라는 선생님이 하는 말. "밥을 먹고, 이빨을 닫고, 독일어를 공부하듯이, 요가도 매일 루틴으..
DAY 86 인증 완료 :) 한동안 미루고 있었던 도슨 처치의 책 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필사하며 읽고 있다. 다양한 성공한 사람들, 학자들의 이야기. 성공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재' 또는 '과거'의 자아와 정체성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명확한 목표를 향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매일 실천을 통해 그들이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는 공통적인 이야기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은, 단지 우리가 '보고자' 하는 것을 기준으로 밝혀진 것뿐이지 보이지 않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직 발현되지 않은 나의 미래는 아주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지만 내가 그걸 '보고자' 하지 않을 뿐일 수도 있다. 나는 내가 믿는 것을 이루기 위해 '실현'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 삶..
(포스팅된 시간은 한국 시간이지만, 현지 독일 시간으로는 4월 3일에 포스팅함. ㅎㅎ) 4월 1일부터 시작이건만.... 블로그로 인증하려다보니, 4월 1일부터 시작하는 걸 까먹었다는 변명이... 궁색하긴 하다. 인스타그램을 한다면 아마 '오늘부터 시작이지!' 이랬을텐데. 무튼 끈기프로젝트 운동편을 시작하는 김에,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헬스장' 등록을 하게 되었다! 헬스장에 꾸준히 다니고 있는 지인 찬스를 이용해서, 혼자서는 함부로 발 디딛기 어려운 곳을 다녀오게 되었다. 같이 가준 지인님께 무한한 감사를 🤗💝💖💕😘 헬스장은 한국에서 2017년에 조금 다녀보고... 이게 거의 5년만이네. 헐. 세월이 참... 오랜만에 운동기구 이것저것 만져보고, 근육에 느낌이 오니깐 너무도 기분이 좋았다. 이참에 자신..
책은 사놓았지만... 아직 완독하지 못한.. 조 디스펜자의 책... 조 디스펜자는 정말 자기 자신을 스스로 치유한 사람의 산 증인으로서... 그가 쓴 책의 내용대로 한다면, 나도 정말 원하는 삶을 일구어낼 수 있다. 왜 자꾸 책을 완독하는게 미뤄지고 있는건지... 나는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를 거부하는.. 건가?? 무튼... 이번 영상은 그의 책에 실리는 내용의 액기스가 담긴 것 같다. 원본 영상도 틈나는대로 볼 예정이다. 과거의 자아, 정체성에 머물지 말고, 미래의 정체성의 느낌과 감정에 머물러야 새로운 인생을 창조할 수 있다. 나는 옛 자아를 극복하고, 새로운 자아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파이팅을 외친다. 아자 :) https://youtu.be/7pnw9nUl9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