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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보다 오래 남는 것, 본문

2008 방랑기

시간의 흔적보다 오래 남는 것,

Yildiz 2011. 2. 18. 10:01







과거에 웅장했던 자리보다
기억에 오래 남는 건
결국

사.
람.


난 그저 그들의 삶에
불쑥 문을 열고 들어온
이방인이라는 생각에
미안하다.

노크 좀 하고
들어올 것을.


-2008년 12월, 씨엠립,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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