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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나패드 (2)
힘내자, 청춘!
#믿고 다시 선택하는 한나패드!2015년 봄, 한나패드 면생리대를 급하게 구입해서 호주로 가져갔었다. 2016년 5월까지 호주에서 생활하며 면생리대를 아주 잘 써왔다. 호주는 겨울동안에도 한낮의 햇빛이 좋아서 밖에다 면생리대를 건조시키기 좋았다. 강한 햇살에 면생리대가 살균되는 기분마저 들었다.작년 7월에 한국에 입국 후, 두번째로 한나패드 면생리대를 구매했다. 저번에는 처음 사보는 거라 많이 구매하지 않았었다. 중형, 소형 사이즈 위주로 샀어서 팬티라이너는 일회용을 이용해왔었다. 이제는 팬티라이너 마저도 일회용 생리대를 쓰기 싫어졌다. 마침 한나패드에서 1+1 행사를 여전히 하고 있기에 깊이 고민하지도 않고 장바구니에 담았다. 일회용생리대는 우선 사놓고 필요할 때 하나씩 소모하면 되지만, 면생리대는 ..
#내가 면생리대를 사게 된 이유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호주에서 지내는 1년 동안,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온 생리대와 호주에서 산 생리대를 썼었다. 올해 초에 잠시 한국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다시 호주로 가기 전에 일회용 생리대를 1년치를 살까 싶었다. 호주에서 파는 생리대는 한국의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종류가 다양하지가 않고, 디자인이나 면 상태가 한국 제품만큼 좋지 않다. 호주 제품을 사자니, 차라리 한국 제품을 쓰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이것저것 챙기고 싶은 욕심에 일회용 생리대만 많이 사서 가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면생리대를 써보는 게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 면생리대를 사용해오고 있는 지인들이 있었어서 추천은 받아왔지만 막상 사서 쓰자니 엄두가 나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