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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워홀] 비자 신청서 작성하기 본문

2017 독일 워킹홀리데이/준비

[독일워홀] 비자 신청서 작성하기

Yildiz 2017. 4. 21. 00:39


그동안 말로만 '독일 워홀 비자'를 받아야지- 하다가 실제로 비자 신청 서류를 작성하려니 긴장이 되었다. 글씨 틀릴까봐 조심조심 썼다. 남자친구는 글씨를 쓰다가 오타가 나서 첫 장만 프린트를 2번이나 했다. 화이트로 지워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돈 주고 신청하는 비자 서류를 깔끔하게 써야겠단 기분이 들어서였다. 

 주한독일대사관 홈페이지 http://www.seoul.diplo.de/Vertretung/seoul/ko/05-RK/Working_20Holiday/__working_20holiday__ub.html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워홀 비자 규정 서류와 비자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아직까지 바뀐 사항은 없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 때 서류 양식이 변하거나 규정이 바뀔 수도 있으므로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독일워킹홀리데이 비자 규정 (2016년 4월~ ) 

working_holiday_d.pdf

비자신청양식 

antragsformular_d.pdf


아래의 사진은 독일워킹홀리데이 비자 규정의 일부분을 캡쳐한 것이다. 

이하 내용 생략- 자세한 내용은 pdf파일로 확인하세요.



*만 31세부터는 워홀 비자 신청이 불가능하다. 만 30세에 해당하는 사람은 생일 전에 안전한 날짜로 워홀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만 나이 계산은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쉽게 계산이 가능하다. 만 31세를 앞두고 있는 신청자에게는 추가 서류 제출 요구를 받을 수 있다. 

나는 영문으로 된 이력서과 'motivation' 독일 워홀을 가려는 동기를 영문으로 적은 문서를 주한독일대사관 이메일(info@seoul.diplo.de)로 보냈다. 미리 준비한 사람은 영문 이력서 영문으로 적은 motivation letter 를 프린트해가면 된다. 


*영사관 업무 시간이 추후 변경될 수도 있으니, 비자 신청하러 가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최근 방문 예약 서비스가 생겼다. (아래 내용은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복사해온 글)


비자 및 영사 업무 안내

영사과 업무시간

서울/인천 이외 지역 신청자 분들을 위한 방문 예약 서비스 (2017 4 4일부터)

2017 4 4()부터 서울/인천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신청자 분들을 위해 영사과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실시합니다예약을 통한 방문 가능한 시간 화요일 오후 2- 4입니다.

예약은 전화상으로만 가능하며 예약  여권 또는 신분증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02-748-4114) 화요일 오후 이외에는 기존과 같이 영사과 업무 시간 내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예약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관계로 원하시는 특정 시간에 예약이 불가능할 수도있습니다. 예약하지 않으신 분들은 상담해드릴  없으며, 멀리서 오셨더라도 돌려보낼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화,  : 09:00 ~ 11:30

(12:00까지는 서류 수령만 가능)

수 : 14:00 ~ 16:30

 : 08:30 ~ 11:00
(11:30까지는 서류 수령만 가능)

* 영사과 수수료는 원화 또는 신용카드(비자, 마스터카드)를 이용한 유로화로 지불하실 수 있습니다.
* 단, 비자 수수료는 원화만(현금) 가능합니다.
* 1층 visitor desk에서 유효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맡기시고 방문증 수령 후 8층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 독일대사관은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보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보안 상의 이유로 사이즈가 큰 가방이나 핸드폰은 대사관 내부로 가져가실 수 없으니 방문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주차는 2시간 무료. 

대사관 위치  주한독일대사관은 서울스퀘어빌딩 8층에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 또는 4호선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서울역에서 하차하신 후 9번 출구방향으로 가셔서 서울스퀘어빌딩 지하 1층입구로 가시면 됩니다.






*비자 신청서 작성하기

신청서에 독일어와 영어가 같이 나와 있다. 독어로 기입해도 된다는데, 독일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영어로 쓰는 걸 추천한다. 

위의 신청서에서 "Ich beabsichtige..... 로 시작되는 부분에 체크하고 비자 신청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분은 체크를 안 해도 된다고 해서 고민이 되었다. 내용상 "나는 12개월 이상으로 독일에 머물지 않을 의도이고, 나의 전체 거주 기간을 보장하는 비자를 신청한다" 인데, 워홀 비자를 끝나고 다른 비자를 또 신청하게 될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일부러 체크하지 않았다. 우선은 워홀 비자만 받는 거니, 체크 안하더라도 어차피 워홀비자 1년 유효기간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비자 신청비용을 현금을 미리 준비해가져가면 좋다. 이왕이면 잔돈을 좀 챙겨가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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