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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수다쟁이

일상에서의 토로

Yildiz 2009. 7. 8. 11:02

안녕하세요! 일디즈 입니다. ^- ^

여행기를 열심히 써보고자 했던게 일상에 치여서 한동안 소홀했던 요즈음이네요.
어쩌면, 일상보다 더 우선 순위에 두고, 열심히 매진해야했던 게
여행기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었나, 혼자 고심해봅니다.

한달 동안, 특히나 더 일상에 치여서 그런지
잠시 마음이 피폐해진거 있죠.

이미 늦은 건 아닌가,
생각보다 글쓰는 것도 힘들어서
내가 겪은 소중한 경험들을 다른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잘 전달해 주고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젠 방학이라
미루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써보려구요. ; )
이번 주 금요일에 있는 컴활 시험만 마치면........ ㅎㄷㄷ

막상 한국에 오니, 일상에서 여유 찾기가 힘드네요.
필요한 자격증은 미리 챙겨야하지, 앞으로 뭘 할지 고민하고
시간은 한정되어만 있고
혼자서만 뒤쳐지지 않나 불안감이 불쑥 고개를 내밀고

꼭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불평도 함께 말이죠.


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나날과 비교하자면
짧은 기간동안
많은 걸 몸소 배우고 온 시간들의 가치는
소위 우리 사회에서 말하는 사법고시 패스, 공무원 시험 패스, 명문대 입학등등 과 비교 할 수 없는
최고!로 값진 것이라서

미루고 미뤘던 일이지만,
어느덧 사라져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들지만
포기할 수가 없네요.

아,
열심히 분발해서 쓰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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