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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마음으로 이해하기

경복궁 첫 나들이

Yildiz 2011. 7. 15. 00:09

 

 

서울에 여러 번 오긴 했지만,
경복궁은...
 난생 처음.

예전에 경복궁을
바로 코앞에 두고도
어딘지 몰라서 헤맸었다는.

(3달전 에피소드... 킁-_)

 


 



24mm 렌즈를 빌려쓰는 중-
익숙해지려고 노력 중-

 


 

 

해가 쨍! 하진 않지만
습하면서 더웠던 날.

 

 

 


외국인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요녀석들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으나, 들어가지 말라는 데는
찾아서 굳이 들어간다.

처음엔 "에헴!" 하고 호통 치고 싶었지만

나중엔 졸졸 따라다니고 싶어졌다.

이런 찍사본능... 흠흠.



 

 


 가족끼리
연인끼리

혹은

혼자서.



 



두 사람은 점프.
홀로 서 있는 남자는
민들레 홀씨 하나 들고
부끄러워하는 포즈.

아.

내가 찍어주면 안될까?

괜히 간섭하고 싶었다는.


흠흠. 이런 찍사본능.


-2011년 7월 경복궁,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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