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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심리서적 (4)
힘내자, 청춘!
가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을 마시듯, 책을 통해 갑갑함을 해결하려고 할 때가 있다. 변해가는 세상의 흐름에 맞게 출판시장에도 잘 팔리는 책의 '주제'가 있기 마련이다. '힐링'이 대세였던 몇 년전부터 심리서적이 자기계발서보다 더 잘 팔리기 시작했을 것이다. ebs북라디오를 통해 [심야 치유 식당]의 저자 하지현 선생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일본의 만화 제목에도 [심야 치유 식당] 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아니다, 그냥 심야식당인가? 저자는 이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출판사의 요구로 [심야 치유 식당]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됐다고 한다. 대부분의 심리서적들은 실제 고민 상담 했던 내용을 읽기 좋게 다듬어서 내기도 하는데, [심야 치유 식당]은 논픽션이 아닌, 픽션 형식으로 구성..
2013년 가을에 출간됐던 책.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그때 한번 쭈욱 읽으면서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은 책 모서리를 접어 두었었다.꽤 많은 페이지를 접어놨었다. 합정역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 2층에서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그게 벌써 3년 전이라니. 난 아직 그대로인 것 같은데,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화살처럼 쌩- 지나간 시간들인 것 같아뭔가 아쉽기도 하다. 2013년에 샀던 책들 대부분은 읽고 누군가에게 선물로 줬는데, 이 책은 왠지 선뜻 주기가 아쉬웠다.나중에 필요할 때 한 번 더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거의 1년만에 한국에 도착해서 먼저 손에 쥔 책이 바로 이 책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이었다. p.19 한두 번의 실패라면 반성이 가능..
#좋은 감정을 선택할 것인가, 나쁜 감정을 선택할 것인가? 웬만하면 내가 만든 음식 안 남기려하고, 내가 산 물은 다 마시려고 한다. 나는 성미가 그렇다. 언젠가 사진 수업 중에 수강생들을 위해 블루레몬에이드를 줬던가. 블루시럽에 대해 선망하는 나를 보던 지인이 자신이 구해다 줄 수 있다 하였다. 그래서 얻게 된 블루시럽은 보통 까페에서 구비해놓는 시럽 사이즈처럼 양이 많았다. 그래서 마셔볼 엄두를 못 내다가 이번 여름에 탄산수와 레몬맛 소다에 시럽을 추가해서 만들어 마셨다. 하지만 역시나. 혼자서 다 먹지는 못했다. 아직 유통기한까지 1년이나 남은 이 블루시럽이 앞으로 주인 없을 방에 세월아, 내월아, 썩는 것보단 유용하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래서 홍대에 있는 지인의 가게에 가져다 줘야겠단..
#절대적인 답이 될 수 없는 연애, 결혼에 대한 조언 솔로일 때는, 솔로인 처지가 막연히 불완전한 것 같았고, 길을 걷다가 커플들의 닭살스런 애정행각을 발견하면 불쾌감과 부러움을 동시에 느껴야 했다. '나는 왜 연애를 못 하는가'(어떤 면에서는 '안' 하는 것이었지만)에 대한 고민은 나이가 차오르자, 결국 연애 관련 서적을 찾아 읽게 되었다. [연애 바이블]이란 책도 읽었지만 결론은 였다. Case-by-case 라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살아온 시간들을, 짧은 시간에 상대방의 외모와 객관적인 단서만 보고 알아챌 수는 없다. 연애와 관련된 '밀당'이니, '픽업아티스트'니 하는 신조어들도 등장했지만, 그런 말들만 늘어놓고 보면, 연애가 무슨 전략과 전술을 놓고 승기를 누가 먼저 꽂느냐의 게임 같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