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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른살 (2)
힘내자, 청춘!
#.0 돌아옴. 다시 글을 써야겠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야겠다. 가끔씩 생각했으나, 스스로 자신의 글을 못 미더워하는 탓도 있었고, 가뜩이나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 이래저래 풀어쓰다보면 더욱더 혼란스러웠다고... 그래서 글을 쓰지 않았다고.... 하는 건 핑계겠지. - _-? 블로그에 포스팅을 안 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었나? 한 달에 한 번. 들어올까말까 하면서 한때 열심히 기록하던 공간을 아무렇게나 버려두고 있었다. 1년이 다 되어서야 깨달은 것은, 내가 인터넷에 가상으로 만들어놓은 공간마저, 내 방. 내 머릿속과 '닮았다' 는 것이다. 제대로 정리도 못하고, 들쑥날쑥하고, 잘 돌보지 않는 내 방 = 내 머릿속 = 블로그 = 내 자신. 이란 등식을 발견한 셈이다. 스스로를 돌보지 않은 것..
서른살엔미처몰랐던것들죽어라결심과후회만반복하는소심하고서툰청? 카테고리 시/에세이 > 지혜/상식 > 교훈/지혜 지은이 김선경 (걷는나무, 2010년) 상세보기 구미를 동하게 하는 책 제목과 읽기 편하게 나눠져 있는 꼭지를 훓어보곤, 올해 서른살이 된 언니에게 스물 여섯이 감히 말했다. "언니, 이 책 내가 먼저 읽고 갔다 줄게." 무조건 글만 내리 읽는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닌데, 왠지 손에서 쉽게 떼기 힘들어서 틈날 때마다 숨고르며 읽은 책. "서른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아직 서른 되려면 몇 년은 남았지만, 그래도 주옥같은 조언이나마 건질새라 눈에는 총기를 머금고 열심히 읽었다. 저자는 마흔이 넘어서 사업에 실패하고, 자서전 격인 자신의 이력서를 다시 되짚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미 서른살이란 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