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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누르 숙소 (2)
힘내자, 청춘!
사누르에서 2박 3일 묵었던 데위데위 빌라스 Dewidewi Villas. 인도네시아어로 dewi데위는 여신이라는 뜻이다. 데위로 읽는건지 드위인지 헷갈리지만 개인적으로 드위라는 발음이 마음에 든다. 꾸따에서는 하루 숙박비를 50불정도(호주달러 기준) 썼으니, 사누르에서는 조금 저렴한 곳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았다. 그래서 고르게 된 곳이 바로 드위드위 빌라스. 가격은 호텔스컴바인으로 검색하고 예약은 booking.com에서 했다. 가격은 2박에 더블룸, 조식포함 480,000루피아. 더 카나 호텔과 비교하면 드위드위 빌라스는 굉장히 싼 편이었다. 어디를 가나 워낙 벌레를 잘 물리는 탓이라 웬만하면 깔끔한 곳을 찾는다. 드위드위 빌라스 사진에 침대와 창가가 가깝고 빛이 들어와서 괜찮을 것 같았다. ..
(2016년 6월 1일 수요일)#꾸따Kuta->사누르Sanur로 이동하는 날호텔 숙박을 2박 3일로 했지만 1박 2일만 머문 듯한 기분이 든다. 아무래도 첫 날 새벽에 도착해서 얼마 못 자서 그런 것 같다. 호텔에서 타월이랑 비누, 물(500ml짜리 2개)을 공짜로 주고, 매일 청소해주고, 더우면 수영장에 가서 몸 담그거나 아니면 방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침대에 편히 누워 티비 보고... 하, 빠듯한 일정만 아니라면 굳이 어디 나가지 않고 며칠 이렇게 푹 쉬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호텔방에서 보이던 뷰. 좋은 뷰를 기대했던건 아니지만 조금 저렴하게 머물었기에 별 생각이 없었다. 예쁘고 완벽한 뷰는 아니지만, 밤새 숙면할 수 있었던 건 이런 환경 덕분이란 생각도 해보았다.) 아침 조식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