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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청춘!
비 오는 일요일 오전. 눈이 금방 녹아버려서 아쉽지만, 모두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 온 세상이 흰 눈으로 가려져 있는 것을 보는 건 은근히 매력이 있다. 복잡한 것들 대신 하얀 것만 보게 되니 그에 수반되는 명상적인 효과일까? 무튼 비 오는 날에는 식물원에 사람이 적으니, 식물원 가서 자연을 좀 누리고 와야겠다. 매일 아침 확언 명상을 듣고 기록을 하지만, 우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확언의 '개인적 활용'이라 생각한다. 사람마다 각자 살아온 인생이 다르고, 인생에 대한 개개인의 관념과 생각 또한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한 영상을 보더라도,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를 수밖에 없다. 이번 주 나의 요약은 이렇다. 나는 스스로에 대한 관념이 현실로 펼쳐진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며, 그것을 관찰합니다. 매..
오랜만에 해가 비추는 일요일 오전! 독일에서 보내는 겨울 날씨는 매해가 다르게 느껴지는데,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해도 굉장히 늦게 뜨고 일찍 지다 보니 (오후 4시 반이면 어두컴컴하다 ㅠㅠㅠ) 배신당한 기분이다. 여기에는 '주어'가 없다. 그냥 원래 이런 건가? 이게 뭐야?라는 기분.... 겪어봐야만 안다. 그래도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는 기상 루틴과 주말 오전에는 달리기를 하는 습관만으로도, 나는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느낌에 기분이 좋아진다. 독일에 막연한 생각으로 품고 와서, 막연하게 직업을 찾아 '생존'을 하고 있지만, 과연 내 인생을 이렇게 흘러가게 둘 것인가? 묻는다면.. 아니올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뭘까.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해온 지가 까마득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