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힘내자, 청춘!

5. 만남은 선물 본문

2011 Sleepless days n nights

5. 만남은 선물

Yildiz 2012. 2. 27. 00:06

 




 

-2011년 7월, Bournemouth 가는 버스 안에서


#.
몇개월이 지난 지금,
사진을 자꾸 들여다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

너와 눈 마주쳤던 순간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걸.

그러고 보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건
서로에게 선물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

고마워!



p.s

그 날
버스터미널에서
네 가족 사진을 찍어줄까
말까 고민했던게
생각나.

후회하고 있어.
가족 사진도 찍어 줬음
더 좋았을텐데.

 

'2011 Sleepless days n nigh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7. Bournemouth, film snaps  (4) 2012.03.02
6. Bournemouth, England  (3) 2012.03.01
4. 영국 둘째날 아침  (2) 2012.02.26
3. 배낭여행자의 낭만과 자만사이 (영국 첫날)  (2) 2012.02.25
2. 출발  (1) 2012.02.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