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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의 감성 본문

소소한 일상/수다쟁이

한 밤의 감성

Yildiz 2011. 5. 26. 01:15




 



한 낮의 빛에 지친 시력은
한 밤의 네온 사인에
취한다.

한 밤에 흐려진 거리를 걷는 기분.

지금 이 새벽이 꼭 그와 같은 감성.









글 좀 쓰려고
친구에게 얻어온 인디밴드 음악을 뒤적이다가
단 한번에
지금 내게 딱 맞는 음악을 고르다.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by 브로콜리 너마저



어제 퇴근 후,
차가운 카라멜 마끼아또가
미친 듯이 마시고 싶었지만

떡볶이와 순대를 먹었다.

그래서 기분이 이런가.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이 밤.

아놔
그냥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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