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자유여행
- 모닝루틴
- 해외여행
- 북리뷰
- 사진
- downdog
- 켈리스운동클럽
- 대한민국꿈대표
- 여행기
- 끈기프로젝트_운동편
- 끈기프로젝트 웰씽킹
- Spain
- 켈리최생각파워
- 필름사진
- 순례자의 길
- 까미노 여행기
- Camino
- 켈리스운동
- 까미노 데 산티아고
- 책리뷰
- 동기부여
- 까미노 순례
- 스페인 여행
- 끈기프로젝트_동기부여모닝콜편
- 도전100일
- Camino de Santiago
- 여행
- 흑백사진
- 긍정문장
- Nikon F3
- Today
- Total
힘내자, 청춘!
(2016년 6월 12일 일요일)우붓에서 9일을 지내다가 드디어 아멧으로 이동하는 날!벨라하우스에 편하게 짐을 두고 다니다가 오늘은 바리바리 싸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한다. 어제 원데이 투어 운전 기사를 해주었던 바구스에게 450,000루피아로 아멧까지 가기로 했다. 이동하면서 중간에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 - 고아 라와, 짠디다사 해변, 따만 띠르따강가- 도 코스에 넣었다. 바구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오늘도 볼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산도적 같은 덩치 큰 남자가 "바구스는 오늘 일이 생겨서 못 오게됐다" 며 자신이 운전을 한다고 했다. 아- 아쉬운 마음이 없잖아 생겼지만 더 속상했던 건... 그 남자의 차 상태.어디다 몇 년 고이 묵혀두었던 차인지, 아니면 평소에 창문을 열고 다녀서 그런지... 차..
원데이 투어 한 날 : 2016년 6월 11일 토요일 투어 가격 : 2인 350,000루피아 총 입장료 : 2인 175,000루피아 (입장료는 더 상향 될 수 있으니 넉넉하게 돈을 가져갈 필요가 있음.)이동 경로 : 낀따마니Kintamani 바뚜르 호수(1인 입장료 30,000루피아 + 주차비 5,000루피아) - 루왁 커피 농장(무료입장) - 띠르따 음뿔Tirta Empul(1인 15,000루피아) - 구능 까위Gunung Kawi(1인 15,000루피아) - 뜨갈랄랑Tegallalang(1인 10,000루피아) - 고아 가자Goa Gajah(1인 15,000루피아) *한 달도 더 지난 투어를 포스팅 하는 거라 입장권을 다 버린 관계로... 금액이 정확하다고 할 순 없음을 양해 바람. 다만 뜨갈갈랑은 ..
(2016년 6월 10일 금요일)#Fresh!Spa에 다녀오다. 10시에 스파, 왁싱 예약을 했는데 9시에 일어났다. 푸짐한 조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배를 채우기 위해서 주인 아주머니를 급하게 찾았다. 서두르고 서둘러서 늦지 않으려 했지만 예약시간 10분이 지나서야 Fresh!Spa 프레쉬 스파에 도착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이른 아침에 손님이 없어서인지 조금 늦은 건 상관없어 보였다. 원체 내가 여행을 '편하게' 다니는 것과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관광지에서 마사지를 받고 스파를 하는 것에 별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 이렇게 스파 가게에 예약을 한 것은 바로 왁싱! 때문이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Fresh!spa 리플렛을 봤는데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누구의 추천을 받고 검색을 해서 찾은..
채식주의자국내도서저자 : 한강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07.10.30상세보기 나는 독서를 즐겨하는 편이지만 소설 장르 매니아는 아니다. [이 시대의 필독서!] 라는 타이틀이 붙거나, 내가 좋아하게 된 작가의 경우 일부러 찾아 읽거나 2번이상 읽기도 한다. 한국 소설보다는 외국 소설에 더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지하철 광고였던가, 아니면 오고 가며 듣던 그런 이름이었던가. '한강' 이라는 작가 이름은 내게 생소했고, 남자작가일 거란 혼자만의 추측도 했던 것 같다.그러다 한강의 작품을 처음으로 접한게 [소년이 온다]였다. 누구의 추천을 받았다기 보다는, 갑자기 그 책의 표지가 떠올랐고 충동적으로 책을 구매했었다. 그녀의 글은 참으로 아렸다. [소년이 온다]를 읽고 한동안 그 책에 사로잡혔었다. ..
#내 손으로 만드는 은공예 수업 Pondok Pekak Library뽄독 뻬깍 도서관 - 수업은 미리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은공예, 가믈란연주, 전통춤, 나무조각 등등 다양한 수업이 있으니 홈페이지 참고 또는 직접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당일 수업은 시간이 이미 정해져 있으면 가능하지만 그날그날에 따라 다르다. 강사의 별다른 스케줄이 없다면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은공예 수업 1인 300,000루피아. 도서관 직원이 50,000루피아 바우처를 준다. 까페에서 정해진 금액 안에 원하는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맛은 그저 그렇지만 수업 시간 내내 목을 축일 수 있으니 착한 쿠폰이다. 한나 선생님만 은공예 수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친절하고 잘 가르쳐주신다. 우붓에서 시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