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자, 청춘!

토요일, 일요일 주말 연속 화창한 날씨에 기나긴 회색빛이 대부분이었던 독일 겨울을 지나고, 밖으로 뛰쳐나오지 않을 사람 몇 없을 것이다. 오랜만에 콤팩트 디카를 손에 쥐고, 집 근처에 있는 식물원에 왔다. 다음주에 비가 오고 추워진다고 하니, 지금 볼 수 있는 꽃들이 다음주에도 그대로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자목련과 목련을 보는데, 굉장히 신기했다. 겨울에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산책을 하러 왔어서, 그 사이에 새싹만 보다가 이렇게 꽃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기다림'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여기 저기 피어있는 수선화는 초록색 잎 사이에서 빛나는 대지의 별과 같았고, 아직 겨울나기를 다 벗어내지 못한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림자가 너무도 아름다웠다. 이렇게 세상을 컨버스로 물감을 칠..

4월 1일부터 100일 인증하기 시작합니다. :) 요즘 아침 해도 일찍 뜨기 시작해서, 꾸준히 운동해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으로 몸과 마음을 더 튼튼하게 만드려고 합니다.

나의 WHY 는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총합니다. Your WHY is the sum total of who you are. 나는 왜 이것을 하고 있고 세상에 무엇을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 오늘도 성장하는 하루🌸🌿 https://youtu.be/pSE0DaMBDWg

카리스마 넘치는 Vanessa Van Edwards. 오늘 영상은 어떻게 두려움을 넘어서서, 성공적인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이었다. 감정에 끌려가지 않고, 원하는 것을 오히려 끌어오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감정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인간은 '언어'로 소통하는 것 이외에도 '표정'과 바디 랭귀지, 즉 행동으로도 소통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위해서는 이에 집착하지 않고, 오히려 내가 상대방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을 먼저 주는 것이다. 리더는 유능함 뿐 아니라 따뜻한 신호 - 상대방을 긍정하고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그런 감정적인 밸런스도 맞출 수 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한다. 매일 이런 것을 연습하다고 생각하면서... :) DAY 79 인증 완..

오늘 동기부여 모닝콜 영상을 통해 "인지부조화"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아주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는, '담배'에 대한 모순적인 생각을 대부분 사람들이 갖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담배를 피운다." "담배는 몸에 나쁘다." 이 두가지 모순되는 생각을 통일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데, 4가지 이다. 1. 두 생각 중 하나를 바꾼다. 2. 행동을 바꾼다. 3. 새로운 생각을 추가한다. - 나는 다른 건강한 습관이 있다. 4. 사소한 것으로 치부한다. 4가지 방법 중 사람마다 가장 자주 쓰는 방법이 있을텐데, 나는 아무래도 '논리적'으로 납득이 안되면 나를 설득시키지 못하는 것 같다. 담배는 내 기분을 안 좋게 만들고, 몸에도 좋지 않으며, 계속해서 기분 나쁜 냄새를 풍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