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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청춘!
원데이 투어 한 날 : 2016년 6월 11일 토요일 투어 가격 : 2인 350,000루피아 총 입장료 : 2인 175,000루피아 (입장료는 더 상향 될 수 있으니 넉넉하게 돈을 가져갈 필요가 있음.)이동 경로 : 낀따마니Kintamani 바뚜르 호수(1인 입장료 30,000루피아 + 주차비 5,000루피아) - 루왁 커피 농장(무료입장) - 띠르따 음뿔Tirta Empul(1인 15,000루피아) - 구능 까위Gunung Kawi(1인 15,000루피아) - 뜨갈랄랑Tegallalang(1인 10,000루피아) - 고아 가자Goa Gajah(1인 15,000루피아) *한 달도 더 지난 투어를 포스팅 하는 거라 입장권을 다 버린 관계로... 금액이 정확하다고 할 순 없음을 양해 바람. 다만 뜨갈갈랑은 ..
(2016년 6월 10일 금요일)#Fresh!Spa에 다녀오다. 10시에 스파, 왁싱 예약을 했는데 9시에 일어났다. 푸짐한 조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배를 채우기 위해서 주인 아주머니를 급하게 찾았다. 서두르고 서둘러서 늦지 않으려 했지만 예약시간 10분이 지나서야 Fresh!Spa 프레쉬 스파에 도착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이른 아침에 손님이 없어서인지 조금 늦은 건 상관없어 보였다. 원체 내가 여행을 '편하게' 다니는 것과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관광지에서 마사지를 받고 스파를 하는 것에 별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 이렇게 스파 가게에 예약을 한 것은 바로 왁싱! 때문이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Fresh!spa 리플렛을 봤는데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누구의 추천을 받고 검색을 해서 찾은..
#내 손으로 만드는 은공예 수업 Pondok Pekak Library뽄독 뻬깍 도서관 - 수업은 미리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은공예, 가믈란연주, 전통춤, 나무조각 등등 다양한 수업이 있으니 홈페이지 참고 또는 직접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당일 수업은 시간이 이미 정해져 있으면 가능하지만 그날그날에 따라 다르다. 강사의 별다른 스케줄이 없다면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은공예 수업 1인 300,000루피아. 도서관 직원이 50,000루피아 바우처를 준다. 까페에서 정해진 금액 안에 원하는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맛은 그저 그렇지만 수업 시간 내내 목을 축일 수 있으니 착한 쿠폰이다. 한나 선생님만 은공예 수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친절하고 잘 가르쳐주신다. 우붓에서 시간적 ..
(2016년 6월 8일 수요일) Today's Must do & Visit in Ubud!스니만 커피 스튜디오Seniman coffe studio, 구스 떼자 라이브 공연Gus Teja's live music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야할 인상깊은 까페, 스니만 커피 스튜디오발리를 여행하는 동안 하루 1번 이상 의도치 않게 듣는 음악, 구스떼자의 피리소리. DON'T MISS!! NEVER NEVER! 절대 놓치지 마셈요!! #스니만 커피 스튜디오 Seniman coffe studio (왠지 세니만.. 이렇게 읽어야할 것 같지만, 인도네시아어식 발음으로는 스니만이다. Seminyak을 세미냑이라고 안하고 스미냑으로 읽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발리여행 가이드북을 몇 번이고 읽어도 이름이 기..
(2016년 6월 7일 화요일) #Lobong cooking class 로봉 쿠킹 클래스를 듣다!그동안 태국 여행을 간 게 3번인데, 이제껏 요리수업을 받아본 적이 없다. 치앙마이에 있을 때 시장 구경을 하던 수강생들 무리를 몇 번 마주친 적이 있었지만,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었다. 그런데 발리는 이번에 처음 왔음에도 꼭 듣고 가야겠단 생각에 가이드북과 구글맵 리뷰를 참고하여 한 곳을 선택했다. 남자친구는 모든 선택과정을 내게 일임했다. 우붓의 여러 쿠킹 클래스 중에 내가 심혈(?)을 기울여 선택한 곳은 Lobong! 로봉 쿠킹 클래스! 우붓 센터에서 좀 멀다. 다행히 아침에 픽업을 해주고, 수업이 끝나면 친절히 숙소 앞까지 데려다준다. (1인 350,000루피아 + 세금 별도) 우리를 픽업하..
(2016년 6월 6일 월요일) "어메이징! 발리!, 어메이징 우붓!" 을 외칠 수 밖에 없었던 하루. 우붓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날의 일기. #Refreshing Taksu yoga 아침 6시쯤, 집 근처에서 뭔가 두들기는 소리에 깼다. 늦잠을 자려해도 자기 힘든 우붓의 아침이다. 일찍 깬 김에 요가반 아침 수업을 들을까 하다가 다시 잠이 들었다. 숙소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조금 쉬다가 '탁수요가'로 향했다. 게스트하우스를 나서기 전 탁수요가에 대해 검색을 해봤는데, 구글맵에 달린 리뷰를 보면 요가보다는 스파와 레스토랑에 대한 칭찬이 넘쳤다. 네이버 검색을 해봐도 탁수요가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었다. 그래도 우붓에 있으면서 다양한 요가 수업을 들어보자고 남친과 의기투합을 했기 때문에 한번 맛보기로 했다..
(2016년 6월 5일 일요일) #댄스 대신 크림 카라멜 디저트!!일. 요. 일! 일요일은 요가반에서 유명하다는 'Sunday Dance' 수업이 있는 날이다. 댄스라니... 과연 어떤 수업일까 궁금해서 블로그 검색을 해봤더니.. 더 망설여졌다. 과연 내가 그 시간에 잘 즐길수 있을까?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은 들어봐야 하지 않겠어? 고민하다가 결국엔 '포기'했다. 내가 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한 어색함, 춤을 잘 추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 앞섰기 때문이다. 11시가 다 되어가자, 괜히 먼저 포기했나 싶은 자괴감이 없지 않았다. 뻘쭘함을 무릅쓰고 가야했었나...Sunday Dance 수업은 일부러 놓쳤고, 대신에 멜팅 웍 와룽에 가서 크림 카라멜을 맛보기로 했다. 멜팅 웍 와룽을 찾게 된 이유..
(2016년 6월 4일 토요일)즐길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우붓, 몽키포레스트 산책부터 시작해서 저녁에는 요가수업까지. 바빴던 하루의 여행 일기. #우붓 나들이는 몽키포레스트부터!요가, 맛집, 쇼핑, 논길 트레킹.... 할 게 무지 많은 우붓. 어제 오후에 도착했지만 본격적으로 우붓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 간편(?)하게 몽키포레스트에 가보기로 한다. 숙소로 정한 벨라하우스가 하노만 거리에 있어서 몽키포레스트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그리 멀지 않았다. 몽키포레스트 매표소 근처에 오는 길에는 온갖 모양의 원숭이 돌조각을 볼 수 있었다. 이 숲에는 긴꼬리 원숭이가 산다고 한다. 긴꼬리 원숭이는 모성애가 지극하다던가. 새끼원숭이에게 함부로 접근하지 말아야겠다, 소지품을 조심해야겠다... 속으로 주문처럼 외우면서 몽키..
(2016년 6월 3일 금요일) #씨티은행 atm을 이용하기 위해 맥도날드에 가다 어제 숙소로 오기 전에 atm에서 돈을 뽑으려했지만 기계가 먹통이어서 실패했다. 카드인식은 되는데 스크린이 지문 인식을 하지 못했다. 하룻밤 사이에 고쳐져있기를- 누군가 고객센터에 연락했기를 바라긴 했지만 아직도 고장난 상태일 수도 있었다. 확률은 반반이었다. 조식을 서둘러먹고 체크아웃 하기 전 맥도날드로 향했다. 제발 오늘은 되기를! 바랐지만, 어제와 똑같이 스크린은 바보 상자처럼 끄떡이 없었다. 아쉽지만 포기해야했다. 여기까지 온 김에 맥도날드에 들어가서 소프트아이스림 하나를 사먹었다. 매장 안은 아이들이 단체견학을 왔는지 바글바글 했다. 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우리보고 어디서 왔느냐, 너네 나라 맥도날드도 이런거..
(2016년 6월 2일 목요일)#잘란잘란Jalan jalan 사누르Sanur Jalan. 인도네시아어로 Street길이란 뜻으로, Jalanjalan으로 쓰면 산책이란 뜻이다. 늦잠을 자려했으나, 아침 식사를 가져온 직원이 문을 노크하는 바람에 강제기상을 했다. 대충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 사누르 비치로 향했다. 루터스 까페에 가서 또 뭘 먹을 계획이었다. 숙소가 현지인들이 사는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발리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는게 재밌다. 집집마다 대문이 독특하고, 향기나는 나무가 꼭 있다. 다양한 색채와 무늬를 가진 대문과 잘 정돈된 꽃나무를 바라보게 되면 어느 누가 기분이 나쁠 수가 있을까. (발리 사람들은 청소를 열심히 해서인지 골목이 깨끗하다.) (다이브 발리... 라고 스티커가 앞 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