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사진
- 대한민국꿈대표
- 켈리최생각파워
- 순례자의 길
- Camino de Santiago
- 켈리스운동클럽
- 까미노 데 산티아고
- 긍정문장
- Spain
- Camino
- 해외여행
- 북리뷰
- 여행기
- 까미노 순례
- 끈기프로젝트 웰씽킹
- 여행
- 스페인 여행
- 자유여행
- 까미노 여행기
- 책리뷰
- 끈기프로젝트_운동편
- Nikon F3
- 동기부여
- 도전100일
- 필름사진
- 흑백사진
- 모닝루틴
- 켈리스운동
- downdog
- 끈기프로젝트_동기부여모닝콜편
- Today
- Total
힘내자, 청춘!
#무료로 독일어 공부하기 4년 전 아이패드를 처음 샀을 때, 호기심에 다운로드 받았던 '듀오링고'.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뚜렷한 목표가 없었어서 잘 사용하지 않았었다. 용량만 차지 하는 것 같아서 금방 지워버렸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독일어를 배우자.' 라고 마음을 먹은 후, 다시 다운 받았던 어플이 바로 '듀오링고'다. 도대체 이 회사는 어떻게 수익을 얻는 걸까? 궁금했다. 예전과 같은 포맷 그대로, 그리고 현금 결재 없이 모든 과정을 학습해갈 수 있는 시스템 그대로 였다. 얼마 전부터 학습을 마치면 '광고'가 하나 뜨긴 하지만 동영상을 강제로 봐야 하는 그런 시간을 끄는 것이 아니라서 가볍게 넘길 수 있다.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곳에서 몇 몇 개의 학습이 가능하기도 해서 접근성이 좋다. ..
(2017년 3월 27일 월요일) #서울역 환전 드디어 D-1. 워홀 비자를 발급 받은 이후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나의 게으름으로 인해 아직 정리하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었다. 환전을 어떻게 할까- 고민도 떠나기 이틀 전부터 고민했다. 내일 비행기를 김포공항에서 타는데, 인천공항처럼 넓지 않아서, 내가 원하는 은행에서 환전금을 바로 찾기 어려울 것 같았다. 그렇다고 집 근처 은행에서 환전하려고 긴 대기 시간을 기다리는 것보다 서울역 환전센터로 가서 처리하는 게 더 빠를 것 같았다. (국민은행 서울역 환전센터는 오전7시~ 저녁10시까지 영업, 연중무휴, 100만원 이상 환전시 신분증 필요, 1인당 최대 500만원 환전 제한)요즘 은행마다 인터넷 어플로 간단히 환전할 수 있는 브랜드가 생긴 것 같은데, ..
(2017년 3월 7일 화요일) 간만에 일찍 기상! 대사관 업무 시작 시간에 맞춰서 서울역에 갈 생각으로 꾸역꾸역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독독독 어학원 다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가 훨씬 지났다. 한동안 출근길 1호선을 안 타서 좋았었는데, 다시 타려니 힘들었다. 전날 밤, 집에서 '이렇게 살아도 한국이 좋긴 좋아.' 이랬는데 그 말은 취소. 편하게 내 몸 누울 방이 있다는 사실이 좋은 거지, 이렇게 출근길이 힘든 한국은 싫다. (정확히 말하자면 도시의 단점이겠지만... ) *주한 대사관 업무시간 월, 화, 목 : 09:00 ~ 11:30(12:00까지는 서류 수령만 가능)수 : 14:00 ~ 16:30 금 : 08:30 ~ 11:00 (11:30까지는 서류 수령만 가능) *서울/인천 이외 지역 신..
그동안 말로만 '독일 워홀 비자'를 받아야지- 하다가 실제로 비자 신청 서류를 작성하려니 긴장이 되었다. 글씨 틀릴까봐 조심조심 썼다. 남자친구는 글씨를 쓰다가 오타가 나서 첫 장만 프린트를 2번이나 했다. 화이트로 지워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돈 주고 신청하는 비자 서류를 깔끔하게 써야겠단 기분이 들어서였다. 주한독일대사관 홈페이지 http://www.seoul.diplo.de/Vertretung/seoul/ko/05-RK/Working_20Holiday/__working_20holiday__ub.html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워홀 비자 규정 서류와 비자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아직까지 바뀐 사항은 없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났을 때 서류 양식이 변하거나 규정이 바뀔 수도 있으므로 홈..
(2017년 3월 6일 월요일)#영문으로 된 잔액증명서 떼기내일 아침 일찍 주한독일 대사관에 갈 계획이다. 오늘 필요한 문서들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보험 가입도 됐다, 이제는 잔고증명서만 있으면 웬만한 준비는 다 된 상태다. 재정증명서 : 최소 2,000 유로 이상이 입금된 본인 명의의 잔고증명(영문) 또는 통장 주로 이용하는 국민은행에 갔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은행에 사람들이 많았다. 직원의 도움으로, 100명이상의 대기인수가 있는 창구 말고, 2-3명 대기인이 있는 창구로 가는 번호표를 뽑았다. 2-3시간 기다려야 하나 순간 쫄았었는데 다행이었다. 대기인수가 얼마 없어서 금방 잔고증명서를 뗄 수 있었다. 창구직원이 주는 서류에 필요한 부분 기입했다. 직원이 프린트해서 도장까지 찍어서 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