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검] 하라마라TV, '꿈 노트' 이걸 모르면 쓰기만 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아요.

'꿈 노트' 혹은 이루고 싶은 것을 목록으로 쓰는 것을 써봐야겠단 생각을 어제부터 했고, 메모지에 몇 문장 적었었다.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켈리최' 의 꿈 목록 [100번 쓰기 챌린지]를 지금이라도 시작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유튜브에 들어오니, 다른 채널 '하라마라 TV'에서 꿈 노트를 쓸 때 노하우, 유의할 점에 관한 영상이 올라왔다.

https://youtu.be/xuf0QdQPfbk

영상의 첫 문장부터가 나를 사로잡았다.

상상력의 크기가 그 사람 인생의 크기입니다.
마음껏 상상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세요.

-꿈노트에 꿈 목록 3개~15개 정도 쓰고, 쓰다 보면 꿈이 바뀌기도 하고, 명확해지기도 함. 쓰는 시간대는 상관이 없으나, 매일 쓰는 것을 목표로 함. 기한은 최소 한 달, 길게는 3,6 개월 또는 1년을 쓴다.

-안 믿으면서 쓰는 것은 의미가 없고, 감정적으로 잠재의식에서 위화감이 없어야 한다.
문장을 과거형으로 쓸 경우, 감정적으로 노이즈가 없을 때
감정적으로 위화감이 있으면 현재형으로 쓰기

-이루어진 상태와 기분을 느껴보는 것이 포인트. 꿈 하나에 상상 1분~ 15분을 한다.

-현실을 쓰지 말고 꿈을 쓴다. '미래의 나'가 되어서 쓰는 것이다. 상상하는 그 순간, 그 세계가 창조되어 끌려온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내 우주의 중심'으로 두지 않으면, 자꾸만 회사에 있었던 기분 나쁜 일들이 떠오른다. 그냥 흘려보내야 하는데, 이것들이 자꾸 떠오르는 것 자체가 '소음' 이자 '망상병'이다.

이걸 잠재우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집중하는 사람인지를 스스로 묻는 것이다.

꿈노트를 통해서 내 인생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상상해보고자 한다.

현재의 삶은 너무 단조롭게, 회사 내의 인간관계, 정치적 관계에 얽매여 있는데, 내가 원하는 인생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도 안다. 그렇기에 나는 매일매일 내 꿈을 쓰고, 상상하고, 이루어졌음의 기분을 느껴볼 것이다.

오늘부터 시작이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