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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청춘!
여행시기 : 2016년 6월 26일~ 7월 1일 (끄라비 5박, 방콕 반나절, 7월 2일 새벽비행기로 한국행) 날씨 : 태국의 6월은 맑은 날보다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은 우기이므로, 물놀이를 위한 태국여행 일정을 빡빡하게 세운다면 비추임. 게다가 비가 오면 바닷물이 깨끗하지 않아 스노쿨링 할때 물속 시야가 좋지 않음. 숙박 : 개인의 취향과 여행 스타일에 따라 정하는 게 좋음. 풀장이 있고, 해변 근처의 리조트를 원한다면 아오낭비치나 라일레이비치 근처에서 머무는 것을 추천한다. 라일레이비치는 육로로 닿지 못하고, 아오낭 비치에서 롱테일보트- 슬로우 보트는 타고 가야한다. 피피섬에서 몇 박 머물다온 외국인 커플은 홍섬 투어가 그닥 양에 차지 않아 보였다. 끄라비까지 비행기 타고 왔으면 아예 피피섬으로 들..
#The 9th house 5박 6일의 태국 끄라비 여행 일정. 5박 6일이지만 첫 날과 마지막은 이동하는 날이라 4일 정도만 끄라비에서 온전한 날을 머물 수 있게 된다. 2박은 반 삼라른에서 머물었지만, 같은 가격에 반 삼라른보다 더 나은 곳이 있다면, 옮겨도 괜찮을 것 같았다. 아오낭 비치쪽으로 숙소를 옮길까 반나절 고민했었다. 인터넷으로 여러 숙소를 검색하고 리뷰를 봤지만, 이틀 비오고, 맑은 날씨를 보이는 6월의 끄라비에서 매일 섬 투어를 하러 가는 건 꽤 하드한 일정인 것 같았다. 흐린 날, 더욱이 비오는 날 바다수영이라니. 위험하기도 했고 물 상태도 좋지 않기에 과감히 포기했다. 바다는 발리와 길리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끄라비에서는 물 구경은 쉬고, 대신 끄라비 타운 구경을 실컷 해보기로 마..
숙박일 : 2016년 6월 26일 ~30일 (5박) 숙박가격 : 성인 2명, 1박에 600바트. 호텔스닷컴으로 2박은 미리 예약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주인에게 직접 지불함. 장점 : 깨끗하고, 방에 창문이 큼. 커텐이 두꺼워서 밖에 비치지 않음. 조용한 곳에 위치함. 청소를 깨끗하게 잘해줌. 냉장고가 큰 편이라 장기 숙박시, 음료나 과일을 보관하기 용이함. 단점 : 텔레비전에서 태국어밖에 안 나옴. 영화채널에서는 죄다 태국어 더빙으로 나와서 티비 보는 재미가 덜함. 방에서 와이파이가 잘 안될때가 많음. 위치가 타운에서 조금 멀다고 느낄 수 있음. 숙소에서 편의점이 전혀 가깝지 않음. 외출하다 돌아오는 길에 잔뜩 먹을 것을 사오시길. 이번 태국여행은 끄라비에서 5박 6일만 보냈다. 태국에 여러번 와 ..
(2016년 6월 26일 일요일)#꾸따 하늘에 구멍이 났던 아침 발리를 떠나야하는 날. 아침부터 요란한 빗소리에 잠이 깼다. 6월 한 달 동안 발리에 있었는데 이렇게 엄청난 빗소리를 들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을 여니, 굵은 빗방울이 무자비하게 쏟아지는 걸 볼 수 있었다. 게다가 몇 차례 천둥 번개가 쳤다. 번개 소리는 마치 방문 앞을 때린 듯이 크게 울렸다. 지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그 충격 때문인지 경보음이 비명을 지르듯 크게 울렸다.천둥이 한번 치고 나면, '이게 뭔가' 한번 다시 문 열고 밖을 봤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오면 잠시 뒤 또 천둥 소리가 났다. 옆방에 머물던 스웨덴 여자애 둘도 방문을 열고 몸을 밖으로 내밀었다. 나와 눈을 마주친 여자아이는 "너 무섭니?" 라고 물어왔다. 당연..
(2016년 6월 24일 금요일)#Cupbop 컵밥 식당에 가다 4일 동안 편하게 머물었던 '산티카 호텔 스미냑'을 체크아웃을 하고, 꾸따 비치와 가까운 '테라스 앳 꾸따 호텔'Terrace at Kuta Hotel 로 체크인을 했다. 두 호텔 1박 가격이 비슷하지만 확실히 산티카 호텔의 방이 더 넓고 서비스도 좋았다. 그래도 테라스 호텔 주변에 워낙 식당과 즐길거리가 많은 장점이 있기에 감안하기로 했다. 하지만 와이파이가 빠르지 않다는 사실은 영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껏 지낸 곳 중에 산티카 호텔의 와이파이가 가장 빨랐던 것 같다. 그에 비하면 테라스 앳 꾸따 호텔은 고층에 머물 수록 와이파이를 거의 쓰지 못한다고 여겨야만 했다.오후에 서핑 레슨을 예약해놨어서, 배를 좀 채워놔야 했다. 생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