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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누르 씨티은행atm (3)
힘내자, 청춘!
(2016년 6월 3일 금요일) #씨티은행 atm을 이용하기 위해 맥도날드에 가다 어제 숙소로 오기 전에 atm에서 돈을 뽑으려했지만 기계가 먹통이어서 실패했다. 카드인식은 되는데 스크린이 지문 인식을 하지 못했다. 하룻밤 사이에 고쳐져있기를- 누군가 고객센터에 연락했기를 바라긴 했지만 아직도 고장난 상태일 수도 있었다. 확률은 반반이었다. 조식을 서둘러먹고 체크아웃 하기 전 맥도날드로 향했다. 제발 오늘은 되기를! 바랐지만, 어제와 똑같이 스크린은 바보 상자처럼 끄떡이 없었다. 아쉽지만 포기해야했다. 여기까지 온 김에 맥도날드에 들어가서 소프트아이스림 하나를 사먹었다. 매장 안은 아이들이 단체견학을 왔는지 바글바글 했다. 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우리보고 어디서 왔느냐, 너네 나라 맥도날드도 이런거..
(2016년 6월 2일 목요일)#잘란잘란Jalan jalan 사누르Sanur Jalan. 인도네시아어로 Street길이란 뜻으로, Jalanjalan으로 쓰면 산책이란 뜻이다. 늦잠을 자려했으나, 아침 식사를 가져온 직원이 문을 노크하는 바람에 강제기상을 했다. 대충 식사를 하고 밖으로 나와 사누르 비치로 향했다. 루터스 까페에 가서 또 뭘 먹을 계획이었다. 숙소가 현지인들이 사는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발리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는게 재밌다. 집집마다 대문이 독특하고, 향기나는 나무가 꼭 있다. 다양한 색채와 무늬를 가진 대문과 잘 정돈된 꽃나무를 바라보게 되면 어느 누가 기분이 나쁠 수가 있을까. (발리 사람들은 청소를 열심히 해서인지 골목이 깨끗하다.) (다이브 발리... 라고 스티커가 앞 뒤에..
(2016년 6월 1일 수요일)#꾸따Kuta->사누르Sanur로 이동하는 날호텔 숙박을 2박 3일로 했지만 1박 2일만 머문 듯한 기분이 든다. 아무래도 첫 날 새벽에 도착해서 얼마 못 자서 그런 것 같다. 호텔에서 타월이랑 비누, 물(500ml짜리 2개)을 공짜로 주고, 매일 청소해주고, 더우면 수영장에 가서 몸 담그거나 아니면 방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침대에 편히 누워 티비 보고... 하, 빠듯한 일정만 아니라면 굳이 어디 나가지 않고 며칠 이렇게 푹 쉬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호텔방에서 보이던 뷰. 좋은 뷰를 기대했던건 아니지만 조금 저렴하게 머물었기에 별 생각이 없었다. 예쁘고 완벽한 뷰는 아니지만, 밤새 숙면할 수 있었던 건 이런 환경 덕분이란 생각도 해보았다.) 아침 조식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