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4 아침 헬스장 + Downdog Yin Yoga 10분

아침 시간에는 뭘 해도 왜 이리 서두르는지...

헬스장 가서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으로 미리 포기하려다가, 그래도 조금이나마 하자... 하고 

부지런히 가서 런닝머신 빨리 걷기 + 뛰기 10분으로 웜업 하고, 케틀벨 10분 했다. 

아침에 조금 하는 운동이지만, 여기 헬스장에 와서 런닝머신 위에 서 있을 때의 기분이 아주.... 좋다. 

이렇게 1년만 하면 어떻게 될까? 미래의 나의 긍정적인 성장의 모습을 기대하게 되고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평상시에 쉽게 느낄 수 있는 기분은 아니다. 

자주 자주 와야겠다. 이 기분을 계속 고취시키기 위해서. :) 

케틀벨 부지런히 연습해서 6kg, 8kg 로 계속 무게 올릴 수 있었으면 ㅎㅎ 

저녁에는 집 와서 인 요가 10분했다. 이제는 요가 10분 하는 건 간에 기별도 안간다... 할일 빨리 후닥 해치우고 운동하는 시간을 늘려야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