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자, 청춘!

오늘은 마누엘라 선생님 수업이 있는 일요일 오후 :) 마누엘라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역시 요가는 이렇게 해야해!!! 라며.. 혼자 속으로 외쳤다. 집에서 하는 요가는 진짜.. 그냥 완전 맛보기 수준이고, 마누엘라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는 동작들은... 정말이지... 평소에 잘 안 쓰는 근육들을 쭈욱쭈욱 스트레칭하기 좋다. 오늘 들은 수업을 집에서도 혼자 해보면 좋겠구만.. 생각이 다 날런지.. 생각해봐야지. Downdog 캘린더에 구멍 내기 싫어서 10분 운동 급속으로!!! 이렇게 꾸준히 하고 있으니,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계속 쌓이는 기분이다. 화이팅. 내일도 :) 감사합니다. 운동할 수 있어서!!

이제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는 것이 가뿐해졌다. 다만 일찍 자야하는데,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게 은근 어렵다. 뭔가 더 해야할 것 같고, 유튜브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러니까 그냥 일찍 자야하는 건데. ㅠㅠ 어제는 퇴근 후에 일부러 핸드폰을 만지지 않고, 노트북 앞에만 있었다. 핸드폰이 여러 기능을 하는게, 사람의 관심과 집중력을 흐트려놓는 것 같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현실에서의 유대감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인터넷 세상에 몰입하면 조금은 왜곡된 삶을 살 수도 있는것 같다. 어제 좀 목적없이 노트북 앞에 있었던 것을 반성하며... ^^ 오늘 내가 만들어본 문장 나는 매순간 분명한 의도와 목표를 가지고 몰입을 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https://youtu.be/gErI94h66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