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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청춘!
딩가딩가 놀던 9월 후반의 이야기. 쓸 이야기가 코딱지만큼 밖에 없었어서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도 시큰둥, =,. = 포스팅이 늦음... 사진은 남친 담배와 라이타. 남친이 바다 가까이 갔다가 마침 큰 입거리로 다가온 파도에 몸 한 바가지 적셔서 바지 주머니에 있던 담배도 홀딱 물 한 바가지 세례를 받았던. 파도가 남자친구를 덮칠 때, '나 어떡해' 라며 나를 돌아보던 풀 죽은 강아지 표정의 남친... 그때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남은 건 전리품 사진 한 장. (2015년 9월 22일 화요일) #키 복사비 좀 주세요! 부동산 방문한 날. 난 분명 매리 아주머니에게 3번이나 메일을 보냈다. '아직 키 복사비를 받지 않았으니, 확인해주세요.' 라며. 하지만 아주머니가 메일을 확인했는지 안 했는지 알 길..
공장에서 쉴틈이 없이 일을 하다보면, 한가하게 빈둥대던 때가 생각이 난다. 특히 이번주는 태국 방콕에서 즐겨 먹었던 일명 '끈적국수'가 생각나서 혼자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 "우~ 두두둥 둥둥, 끈적국수~ 파파야 쏨땀과 먹으면 맛있어 우~ 둥둥둥 둥둥 끈적국수~" 아침에 출근해서 오후까지 일하랴, 집에 들렸다 요가하러 나가랴, 저녁식사 준비하고 씻고 자느라 글 같은 건 쓸 생각을 못했다. 늦게 포스팅하는 거지만, 굵직한 얘기만 짧게 써본다. (2015년 9월 1일 화요일) #꿈자리가 싱숭생숭, 내 마음은 갈팡질팡 꿈에서 길거리 주차를 했는데, 돈을 내지 않고 그냥 했어서 벌금을 물렸다. 자그마치 200불!! 꿈에서조차 뜨악! 했다. 그리고 아침에 깨서도 기분이 찜찜했다. 비행기 놓치는 꿈도 꿨었는데, 어..
작년 크리스마스때 낚시한다고 돌아다녔지만 허탕쳤었던 날. 누가 버리고 간건지, 놓친건지 흰색 양동이만 바다에서 건졌을 뿐. 지글지글 타오르는 태양 아래 출렁이는 바다 보러 던스보로 갈 날이 있었으면. On X-mas, 2014 @ Dunsborough, WA (사진에서 뒷태는 한때 사자머리였던 남친. +ㅅ +;;)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아직도 본드비를 받지 못했다... OTL.... 새벽 4시에 깼다. 찬 공기가 느껴져서인지 갑자기 잠에서 깼을 때 머릿속에 드는 생각은 오로지 이것 하나 뿐이었다. '매리 아줌마가 우리 본드비를 받게 하려고 신청한 적이 없어. 분명해. 가서 말해야만 해.' 번버리에서 렌트한 집을 떠나온지도 벌써 3주가 다 되어가는데, 본드비 들어올 기미가 없다. 안그래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