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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6 지속할 수 있는 끈기를 기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본문

끈기프로젝트 웰씽킹

DAY 6 지속할 수 있는 끈기를 기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Yildiz 2021. 12. 8. 13:21
I am grateful that i can attract my ideal image in any circumstances. 
나는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내가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DAY6, 매일 아침의 시작을 '동기부여 모닝콜' 필사로 시작하는 루틴이 아주아주 좋다. 자신에게 엄청 강력한 동기가 없다면 4시 30분에 기상하는 것은 지속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여러 번의 실패를 거듭하다가 결국에는 꾸준히 해내고 있고, 이 긍정적인 습관은 이 자체로도 아주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오늘 동기부여 모닝콜의 주인공은 '멜 로빈스'. 그녀의 책 '5초의 법칙'을 읽어본 적이 있어서 아주 익숙하다. 5초의 법칙이란 사실 별게 없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말고, 단순히 거꾸로 5부터 세워보라는 것이다.

최근 들어 느낀 건, 5초 또한 어쩌면 너무 길다고 볼 수 있다. 너무 익숙하게 만들어진 부정적인 습관과 생각들은 어떤 상황에 반응하는데 0.0001초 (오바일 수 있지만) 시간이 걸리는 만큼 아주아주 빠른 초 스피드 우주비행선과 같은 속도 같으니까.

그래서 요즘은 3초로 줄였다.

"깨어나면 바로 일어난다. 3,2,1" 

이것 또한 꽤 효과가 있다. 

시크릿에서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 이 아주 잘 이뤄지는 경우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데 감정과 생각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우리가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 이것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마음과 생각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끌어오는 것이 아닌, '현실'의 모습에 계속 갇혀 있게 된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현실과 이상 사이를 연결해주는 '브리지' 중간과정을 심상화하는 것이다. 

새벽 기상을 꾸준히 하게 되니, 달리기가 하고 싶었었다. 사실 아침 달리기는 1년 전부터 하고자 했지만, 조깅화를 사놓고 한 번도 신지 않았던 나였다. 1달 전부터 주말마다 아침에 조깅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5분 달리는 것도 굉장한 생각들을 하면서 시도할 수 있었다.

'저기 까지만 가자. 아니야. 너무 힘든데? 이렇게 달려도 되나?' 

욕도 계속하면 늘고, 스트레칭도 계속 하면 근육이 이완되듯이, 달리기도 하다 보니 내가 온전히 '달리기' 행위를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고 거리 구간도 늘기 시작한다. 

그 전에는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나'라는 사람이었다. 

스스로의 정체성을 만드는 건 '타인의 판단'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다.

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다.

나는 '창피하고 수줍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어로 말하는 사람이다.

현실에서 원하는 이상으로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이 심상화다.

어려움과 역경에도, 불편한 감정과 익숙한 '실패'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

모두의 삶을 응원한다.

 

https://youtu.be/jpOV1swiM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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