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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라나시 본문

소소한 일상/마음으로 이해하기

아침, 바라나시

Yildiz 2013. 7. 14. 22:37

 

 

 

 

 

 

 

 

 

 

 

 

 

 

 

 

 

일상이 만들어 놓은 무게에 짓눌려서일까.

 

오랜만에 아무 걱정 없이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틈을 내어,

 

지난 겨울, 인도에서

찍은 사진들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

 

정말,

아무 걱정 없이

사진만 찍었던 그 때가

그냥 주어진 시간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동안 늘 서둘러

출근 준비 하느라

아침의 여유를 못 느낀 요즈음.

 

출근길 핸드백을

메고 나가는게 아니라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놀고 싶다.

 

 

 

영화용필름, Nikon F3

@바라나시,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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