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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의 아침 본문

소소한 일상/수다쟁이

5월 8일의 아침

Yildiz 2011. 5. 15. 20:42




5월 7일 늦은 밤
동네 전철역 입구

iso 200 네가필름, 처음 써본 날.
나비공장 씽씽공장 1st 공연 보고 늦은 귀가.
꽃장수의 밤은 그 어느날보다도 길다.








5월 8일 아침 7시
9시간전과 같은 자리

오랜만에 고향 가는 날. 
산뜻한 아침 기운 맞으며 시작한 하루,
꽃장수의 아침은 그 어느날보다도 부지런하다.


아.
모든게 완벽했다.
이때까지는.


체크카드를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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