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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이름 모를 광장에서 본문

2008 방랑기

[불가리아] 이름 모를 광장에서

Yildiz 2011. 3. 27. 18:05



원래는 여기에 올 계획이 아니었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서
이틀 연속으로
똑같은 장소로 흘러 들어왔다.


아. 넓긴 넓은데.
뒤돌아 가야할 길이 버거웠던
늦가을, 해질 무렵에.



-2008년 11월, 소피아, 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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