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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청춘!
#. 방비엥을 거쳐 루앙프라방 - 라오스 북부로 올라오는 여행자들은 대개 태국 북부를 거쳐 방콕으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하지만 여행 에너지, 혹은 체력이 바닥을 치고 있었던 나는, 도무지 낯선 길을 혼자서 가고 싶지 않았다. 방비엥을 떠나 외톨이가 된 이후로 줄곧 새로운 광경에도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있던 참이었다. 새로운 길 말고 내게는 조금 익숙한 길을 택해 방콕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12시간을 꼬박 걸려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까지 가기. 라오스 15일 무비자 기한이 다가오고 있으니, 우선은 국경 근처에 가야 한다. 무척 길고 지루한 여행이 될 것이 자명하지만 어쩌겠나. 아침 6시에 출발하는 버스표를 하나 샀다. 그러나, 이내 섣부른 내 결정에 대해 후회를 하게 되었다. 비엔티엔으로 가는 야간..
2008 방랑기
2012. 1. 28.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