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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청춘!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엄마로 산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책과의 만남 2016년 12월, 남자친구가 사고 싶은 책이 있다 하여 같이 서점에 갔었다. 거기서 책[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를 발견했다. 책 표지와 대강의 내용을 훑어보고, 이 책을 꼭 읽어야겠단 마음을 먹었다.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요즘 들어 더더욱, 빨리 결혼해서 아기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내가 이 책에 관심 가질 이유가 별로 없었다. 평상시의 나라면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강사로 잠시 맡고 있던 학급에서 만난 특수아로 인해, 무언가 조언을 구하고 답을 찾아야만 했다. 사실, 블로그에 이 책에 관한 글을 쓰면서 어느 정도 선까지 내가 경험했던 것을 써야할지는 모르겠어서 많이 망설였다는 점을 밝힌다. 자세히 쓰기에는 조심스러운 내용이라 생략하..
책벌레/0.5배속
2017. 3. 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