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자, 청춘!

내 생각과 감정은 내가 아닌데, 생각의 판단히 현명할 때가 있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용기(?) 를 내서 퍼스널 트레이닝 등록을 해보았다! 2번에 45분씩인데... 괜찮겠지. 뭐, 밑져야 본전. 근력 운동, 요가를 꾸준히 할 거니까. 뭐든 배울 게 있을거라 여기자. 나는 이 지구에 경험을 하러 온 영혼이니까. 🥰🙏💖 덥다고 몸을 사려봤자, 근육만 흐물흐물 해지니까, 이열치열, 이판사판이다. ㅎㅎ

아침에 부지런히 헬스장 가고, 더운 날씨를 뚫고 요가를 다녀왔지만 사진은 남기지 않았다는.. 오늘 요가는 특히, 테니스 공 2개로 이래저래 스트레칭을 했다. 더워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도 다른 사람들 휴가철이라 그런지... 요가 수업에 나까지 총 3명 밖에 없었다는..... 세상에. 코로나 때문은 아닌것 같은데. 요즘 특히 조용하다.

아침에 헬스장 갔다가... 왠지 피곤해서 집에서 질척이다가. 잠자기 전에 Downdog 완료 :)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해낸 것에 일단 감사함과 자기 칭찬을 해본다.

아침 운동 + 저녁 운동까지. 시간을 더 늘리면 좋겠지만... 차차 하는 것으로 :) 내일 아침에는 오랜만에 시내에 있는 헬스장에 가야겠다. 아침 헬스로 하루를 시작하기. 화이팅!

오랜만에 하는 HIIT. 그 새 내 몸은 군것질 거리로 무거워졌고........ ㅎㅎ 일단 Downdog 조금씩 하기 시작한 것에 의의를. 100일 어서 채우고 싶다. 힘내자 청춘! :)

바쁘다는 핑계로 skip 할까 했지만.. 20분 정도야... ㅠㅠ 사실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만들어내고 싶다. 하루에 1시간 매일 한다면 진짜 좋을 것 같은데! 한번 방법을 강구해봐야지!

퇴근 후 집에서 요가 완료 :) 미루던 일들 어서 해치우고, 조만간 아침 헬스장 가기도 해야겠다. 마음 같아선 매일 가고 싶지만 ㅠ 화이팅!

7월 10일 일요일에 했지만 지각 인증.. ㅠㅠ 핸드폰 용량이 딸려서 어플을 지웠더니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벅차다. ㅠㅠ 이게 핑계라면 핑계. 케틀벨을 거의 20일만에 만져본다... 여행 다녀온다고 중간에 운동을 좀 쉬니까 몸이 흐물거리는 기분. ㅠㅠ 안된다.. 분발해야지!

요즘 늦게 자는게 습관되엉, 일찍 일어나지 못해서.. 헬스장에 아직 가기 전이다. 차차 다시 모닝루틴 확실히 해서, 매일매일 헬스장 가고 싶다. :) 저녁에 요가 30분 완료!

여행 다녀오느라, 운동 인증을 못했다. 여행가기 위해 비행기 타는 스케줄이랑 이동하는 것 때문에 도저히 인증 하는 것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일요일이라 무더워서, 순간 '요가 가지 말까, 너무 늦지 않았나' 이렇게 잠시 고민했다는 건 안 거짓말이다... ㅠㅠ 그래도 다녀오길 잘했다.. 생각한다. ㅎㅎ 마누엘라 선생님이 ... 말을 거셨는데.. 음..... 음... 아... 나에겐 아직 '독일어' 울렁증을 가진 내면 어린아이가 있다.. 흑흑.. 으흑흑흑...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까, 상대방에게 진심을 전하자. ㅠㅠ 목적은 운동 인증이지만, 쓰다보니 고해성사? ㅠㅠ 무튼 오늘은 날씨가 더웠지만, 하늘이 무척 밝고 구름이 예뻤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