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켈리스운동
- 켈리최생각파워
- 북리뷰
- Camino de Santiago
- 스페인 여행
- 까미노 순례
- 필름사진
- Camino
- 모닝루틴
- 여행
- 끈기프로젝트 웰씽킹
- 동기부여
- 자유여행
- Spain
- 대한민국꿈대표
- 여행기
- 사진
- Nikon F3
- downdog
- 끈기프로젝트_동기부여모닝콜편
- 까미노 여행기
- 책리뷰
- 까미노 데 산티아고
- 끈기프로젝트_운동편
- 순례자의 길
- 해외여행
- 긍정문장
- 도전100일
- 흑백사진
- 켈리스운동클럽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끌림 (1)
힘내자, 청춘!
[내 옆에 있는 사람] 사람과 사랑과 여행의 사이
#0. 시작 그게 벌써 3년 전 일이다. 이병률 시인의 여행산문집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이 출판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터넷 서점에 미리 예약 주문을 했던 것이 2012년의 일이다. 민트색의 예쁜 표지와 달콤한 제목에 책이 좋아 몇 번 어루만져줬던 것이 생각난다. 그렇게 기다렸던 책을 서둘러 읽고, 지인에게 선물을 주고, 한 권의 책을 더 샀다. 그 책은 시인의 또 다른 여행 산문집인 [끌림] 옆에 나란히 꽂아져있다. 처음 [끌림]을 읽었던 때가 떠오른다. 그 날은 유난히 밤잠이 달아난 날이었는데, 책을 읽다보면 스스르 눈이 감기지 않을까 싶어 책장에서 집어든 것이 이병률의 [끌림]이었다. 인기가 많은 에세이집이라는 건 알았지만, 잠을 자꾸 미루게 만들면서 작가의 글에 빠져들줄은 몰랐다. 그의 감각..
책벌레/0.5배속
2015. 11. 4.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