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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필수품! 한나패드 면생리대 본문

소소한 일상/수다쟁이

여자의 필수품! 한나패드 면생리대

Yildiz 2015. 10. 31. 09:35

   

 

 

#내가 면생리대를 사게 된 이유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호주에서 지내는 1년 동안,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온 생리대와 호주에서 산 생리대를 썼었다. 올해 초에 잠시 한국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들어갔다가 다시 호주로 가기 전에 일회용 생리대를 1년치를 살까 싶었다. 호주에서 파는 생리대는 한국의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종류가 다양하지가 않고, 디자인이나 면 상태가 한국 제품만큼 좋지 않다. 호주 제품을 사자니, 차라리 한국 제품을 쓰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이것저것 챙기고 싶은 욕심에 일회용 생리대만 많이 사서 가기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면생리대를 써보는 게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

 

면생리대를 사용해오고 있는 지인들이 있었어서 추천은 받아왔지만 막상 사서 쓰자니 엄두가 나질 않았다. 기존에 쓰던 일회용 생리대에 만족하는 편이었고, 갑자기 면생리대를 바꿔쓰자니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생각보다 컸다. 그리고 생리 기간 내내 일주일간 생리대도 빨아야한다.........  고 생각하면, 얼마나 귀찮고 힘들까에 대한 불편함이 먼저 보였다. 생리혈이 묻은 팬티도 그날그날 빨아야하는데, 게다가 면생리대까지 빨아야 한다니!! 면생리대에 묻은 생리혈 냄새는 얼마나 고약할까. 그리고 면생리대를 쓰다가 양이 많아서 새면 어쩌나. 등등 걱정이 먼저 앞섰었다.

 

이런 저런 입장에서 한국에 있었으면 쉽사리 면생리대를 도전하지 않았을텐데, 호주에 가서 지내는 동안 호주산 생리대를 쓰는 것보다 면생리대에 도전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어떤 면생리대를 살까 고민하다가 한나패드 면생리대로 결정했다. 몇 년전, 아는 언니가 손수 만든 면 팬티라이너를 선물해준 적이 있었는데, 페이스북에 그 언니가 "한나패드 면생리대" 페이지를 '좋아요' 눌렀어서 추천 페이지로 떴었다. 면생리대를 쓰고 있는 언니의 '좋아요'이니, 신뢰가 갔다. 

 

한나패드 면생리대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마침 1+1 행사와 10만 이상 구매시 여성 전용 하복부 찜질팩 증정과 빨래집게 걸이도 준다고 하니,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면생리대를 얼마나 사야하는 걸까?  

 

   

그런데 내게 어느정도의 면 생리대가 필요할지 알 수가 없었다. 처음 사는 것이니만큼 잘 사고 싶었다. 호주로 출국 날짜가 며칠 안 남은 상태에서 교환이나 환불을 하기엔 시간이 촉박한 상태였다. 한나패드 면생리대 오프라인 매장이 서울에 있었지만 직접 가서 보기엔 일정이 맞지 않아 홈페이지의 상품 목록을 보고 결정했다. 

 

 

 

 

 

생리대 사이즈 별로 가격이 다르다. 수작업을 해서 만드는 제품이라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어떤 사이즈를 얼마큼 살까 고민하다가 평소 자주 쓰는 생리대 사이즈를 주로 구입하기로 했다. 생리 시작하는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중형을 쓰고, 그 이외의 날들은 일회용 생리대 소형 사이즈를 썼기 때문에 대형 사이즈는 우선 제외하기로 했다.

 

팬티라이너가 많이 필요한 편인데, 냉이나 생리혈이 조금만 묻는데 자주 바꿔주고 빨기가 귀찮을 것 같아서 팬티라이너 사이즈는 일회용 생리대를 주로 쓰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 대신 팬티라이너 한 장만 사서 우선 써보기로 했다. 좋으면 나중에 더 사면 되니까 말이다.

 

 

 

한나패드 면생리대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가보니 기존의 작은 사이즈의 팬티라이너 대신 롱 팬티라이너를 판매하는 것 같다.

 

 

 

 

세트상품에 중소형 7종 상품을 고르고, 생리양이 많은 첫 날 밤을 위해서 울트라 오버나이트 한 장을 골랐다. 그리고 슈퍼울트라 오버나이트도 한 장 선택했다.

 

 

 

 

호주로 출국날짜가 임박해서 디자인 상관 없이 최대한 빠른 배송을 부탁하는 글을 한나패드 홈페이지에 적었었다. 상품을 늦게 받을까봐 조마조마했었는데 다행이 배송이 빨라서 금방 받아볼 수 있었다.  

 

 

 

 

 #기분 좋은 소비, 나를 위한 선택, 한나패드 면생리대  

   

   

 

중소형 7종 75,000원인데, 1+1 행사로 총 14장. 그리고 팬티라이너 하나와 슈퍼울트라 오버나이트 1장, 울트라 오버나이트 1장.

 

 

 

 

 

 

택배를 받아보기 전까지는 출국 전에 제때 왔으면 하는 마음 뿐이었는데, 막상 상자를 열어 면생리대와 그외 상품들을 보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 요즘 들어 돈 주고 산 것 중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고 장담할 수 있다. 아직 사용하지 않은 면생리대이지만, 나를 위해서 '잘 샀다!' 라는 기분을 마구마구 들게 해주었다.

 

 

 

(왼) 팬티라이너, 소형, 중형 사이즈

 

 

 

 

 

(왼) 소형, 중형, 울트라 오버나이트, 슈퍼울트라 오버나이트

 

 

 

 

 

소형사이즈 면생리대. 디자인도 예쁘다. 한나패드 상표 뒤에는 제조일자가 프린트 되어있다.

 

 

 

 

 

중형사이즈 면생리대. 빠른 배송을 부탁하면서 디자인 상관없다고 아무거나 괜찮다고 했었다.

 

 

 

 

 

증정으로 딸려온 비닐팩. 면생리대 하나 정도 들어가는 크기이다.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면생리대 크기가 엄청 컸던 것은 슈퍼울트라오버나이트였다. 생리 첫 날에 아무리 양이 많아도 기저귀처럼 엉덩이를 살짝 감싸주는 슈퍼 울트라 사이즈는 내게 필요할 것 같지 않았다. 환불을 하자니 시간이 촉박했다. 그래서 친한 언니에게 한번 써 보라고 슈퍼울트라오버나이트, 중형, 소형 사이즈 한 개씩 택배로 보내주었다. 남은 건 14개의 면생리대인데, 이걸로 충분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뭔가를 사서 이렇게 기쁜 적이 없었다. 나 스스로에게 오랜만에 좋은 선물을 한 기분이 들었다.

면 생리대를 만져보니 감촉도 좋고, 디자인도 예쁘니, 내가 먼저 쓰기도 전에 남들에게 마구마구 추천해주고 싶었다.

 

 

 

 

면생리대 사용전, 반드시 선 세탁!! 바로 사용할 경우 흡수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하니 오랜 기간 사용하고 싶다면 세탁을 먼저 하는 것이 필수!

 

 

 

 

 

열번, 스무번 읽어서 외워도 좋을 면생리 세탁법과 보관법!

 

 

 

 

택배상자에는 편지봉투가 있었는데, 면생리대를 관리하는데 유의할점과 회사 대표의 글, 제품 보증과 교환, 환불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는 종이가 한 장 있었다. 잘 관리해서 쓰고 싶은 면생리대이니, 꼼꼼하게 다 읽어보았다.

 

 

 

 

 

가임기의 여자라면 한 달에 한 번은 꼭 치뤄야 하는 신고식. 이제껏 생리를 떠올리면 생리통, 생리혈 냄새, 청결하지 못한, 귀찮음 등 부정적인 것들만 먼저 생각났었다. 하지만 한나패드 면생리대를 사고 나서는 어서 생리를 시작해서 면생리대를 써보고 싶었다.

 

 

 

 면생리대 첫 사용 전 미리 세탁해서 햇볕에 잘 말려주었다.

 

 

 

 

 

#면생리대를 적극 추천합니다!

 

 

5월에 면생리대를 구입한 후 5개월 가까이 흘렀다. 그동안 면생리대를 열심히 쓰느라 한국에서 가져온 일회용 생리대 갯수가 잘 줄어들지 않고 있다. 예상했던대로 면생리대를 일일이 세탁하고 건조시키는데 귀찮고 힘들때도 있다. 하지만 '생리'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전반적으로 '생리'를 좋은 것으로 여기게 되었다.

 

우선 생리통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생리통이 심해서 약을 먹거나 하는 정도는 아닌데, 몸이 안 좋을때 좀 심하긴 했었다. 생리통이 좀 있다 싶으면, 한나패드 구입시 증정으로 받은 하복부 찜질팩을(추천추천!!) 이용해서 아랫배에 두면 통증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생리통도 얼마 없고 하니, 생리가 그리 힘든 일로 여겨지지 않는다. 어쩌다 탐폰을 잘못 쓰면 생리통이 너무 심했었는데, 이제는 웬만하면 면생리대를 주로 쓰려고 하고 있다.

 

면생리대를 쓰더라도, 생리혈 냄새가 심할 것 같았는데, 전혀! 없다. 오히려 면생리대를 비누와 섬유유연제로 열심히 빨았을 경우, 생리혈 냄새보다는 비누 냄새가 여전하다. 일회용 생리대를 썼을 때는, 생리혈이 빨리 버려야 하는 더러운 것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면생리대를 쓰다보면, 차가운 물에 면생리대를 초벌 세탁할 때 나오는 피의 양을 보면서 '내가 이만큼의 피를 쏟아내는구나.' 새삼 놀란다. 일회용 생리대를 쓸 때와는 전혀 다른 감정이 든다.

 

일회용 생리대가 휴대하기도 좋고, 다 쓰고나서 버리면 끝이니 편하기도 으뜸이겠지만, 단점 중의 단점은 더운 여름 중 사용이다. 속옷과 생리대에 땀이 차면 냄새도 더 심해지고, 더 싫은 것은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는 것. 여름에 으례 어쩔 수 없거니 여겨왔었지만... 면생리대는 일회용 생리대처럼 염증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이런 경험을 한 번 하다보면, 일회용보다 면생리대에 손이 먼저 갈 것이다.     

 

면생리대가 일회용 생리대보다 착용감도 훨씬 좋다. 생리통도 별로 안 느껴지고 냄새도 잘 안나다보니, 내가 생리중인 것을 깜빡할때가 생긴다. '아, 지금쯤 생리대를 바꿔야겠구나.' 시간을 셈해서 바꾼 적도 있다.

 

불필요하게 생리혈이 팬티에 묻지 않는다!!! 일회용 생리대를 쓰다보면 팬티에 잘 고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말 많다. 그래서 팬티 가장자리가 엉뚱하게 피로 물들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였는데 면생리대를 쓰면서는 그런 일이 없어졌다. 팬티는 세탁기 돌릴때 맞춰서 빨면 되고, 면생리대만 그때그때 열심히 세탁하면 됐다. 면생리대를 양에 맞춰 잘 바꿔주기만 하면 팬티에 새는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일회용 생리대보다 훨씬 팬티에 고정도 잘 되니, 가끔은 내가 생리대를 착용한 건지 깜빡할 때도 있을 정도다.

 

여자는 한 생애에서 400회 정도의 생리를 한다고 한다. 여성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자궁이 건강하면, 그만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거라 믿는다. 일회용 생리대를 썼을 땐, 생리가 지긋지긋한 불청객이었는데, 면생리대를 사용하다보니, 생리는 더이상 불편한 것이 아닌 내 몸을 더 소중하게 여기게 하는 하나의 이벤트로 자리를 잡았다. 언젠가 폐경기가 되어 더이상 면생리대를 세탁할 필요가 없게 되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해본 적이 있다. 홀가분함과 함께 섭섭함, 아쉬움... 뭐 그런 기분이 들지 않을까 싶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생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한나패드 면생리대 사용팁!

 

 

1) 생리양이 많은 날은 면생리대를 자주 바꿔줄 것

 

면생리대를 쓴다고 해서 일회용 생리대를 쓰던 때와 별 다를게 없었다. 생리양이 적어진 때도 있지만, 기존에 나오던 생리양과 비슷하기 때문에 일회용 생리대를 써오던 때와 마찬가지로 면생리대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생리혈이 많지만 대형보다는 중형을 써왔기 때문에 면생리대도 주로 중형을 썼다. 생리양이 많으면 4시간 간격으로 바꿔주려고 했고, 양이 적으면 6시간 정도 착용하고 다른 것으로 바꿨다. 지금껏 면생리대에 생리혈이 넘치거나 샌 적이 한번도 없었다. 면생리대에 방수처리도 잘 되어있는 것 같다.  

 

 

2) 사용한 면생리대는 최대한 빨리, 꼭 차가운 물에 초벌세탁을!

 

사용한 면생리대는 24시간 이내에 세탁을 권장하는데, 최대한 빨리, 차가운 물에 담가두면 생리혈이 금방 빠지고 더 빨리 세탁할 수 있다. 면생리대를 세탁하기 귀찮고 그날따라 피곤하다면, 면생리대를 그냥 물에다가 담가두기라도 해야한다. 면생리대를 물에 너무 담가뒀다고 생각되면 소독 효과를 위해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패드가 부드러워지고, 섬유유연제 효과가 난다고 한다. 면생리대를 하루 정도 물에 담가뒀을 때는 식초 사용 후, 헹구고 섬유유연제도 몇 방울 떨어뜨린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군다.  

 

 

3) 면생리대 삶는 건, 비추

 

소독등의 이유로 면생리대를 삶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면생리대를 쓴지 4개월만에 한 번 삶아봤는데! 괜히 삶았다.... 후회했다. 면생리대가 방수코팅 되어있어 건조시키면 쫙 펴져 짱짱한 모습이었는데, 삶고 나서는 좀 구부정해진 모양이다. 면생리대를 자주 삶을 수록 수명이 단축된다고 하니, 꼭 필요할 경우에만 삶는 것을 권장한다.

 

 

4) 면생리대를 바싹 건조시킬 것!

 

면생리대에 묻은 혈을 다 뽑아내고, 비누로 사사삭 여러번 칠하고, 섬유유연제 헹굼 코스까지 마치면 이제 잘 건조시키는 일만 남았다. 호주는 겨울에도 햇살이 좋을 땐 낮에 빨래가 바싹 마르는 편이라서 좋은데, 한국에서 겨울동안 면생리대를 쓰면 건조시키는데 좀 걸릴 것 같다. 면생리대를 덜 건조시키면 곰팡이가 생길 염려가 있다고 하니, 바싹바싹 말려야 한다. 꼭!

 

호주의 햇살이 강렬해서 면생리대가 금방 잘 건조되지만, 그래도 찜찜한 마음에 면생리대를 바로 서랍에 넣지 않고 기본 2-3일은 건조대에 걸어둔다. 면생리대를 잘 관리하면 2-3년은 쓸 수 있다고 하니, 깨끗이 빨고, 잘 건조시키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초반에는 면생리대를 이렇게 예쁘게 접어서 보관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펴 놓는 것을 선호한다. 접어놓으면 면생리대가 자꾸 접히려고 하다보니 ^^;

 

 

 

 

#한나패드 면생리대를 구입하고 싶다면?!

 

 

제일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하는 것이다.

 

한나패드 면생리대 http://www.hannahpad.com/

 

 

 

 

인터넷으로 구입할 경우, 1+1 이벤트 찬스를 이용하면 낱개로만 구입하는 것보다 그나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게시판을 주욱 보다보면 해외에서 구입하는 사람도 꽤 있어보였다.

 

한국에서 살 경우 (수도권에서 산다면)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면생리대 사이즈를 확인하고, 직원에게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내 몸은 소중하니까!

 

 

처음에는 다량의 면생리대를 한 번에 사려니, 가격이 부담됐었다. 그러나 막상 사용해보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든다. 일회용 생리대를 쓰던 때와 다른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하고, 손에 물도 많이 묻혀가며 면생리대를 빨아야 한다. 그냥 버리면 됐던 일회용 생리대 대신 애물단지처럼 열심히 빨고 말려야 하는 면생리대. 참 불편하다- 귀찮음의 대명사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의 몸으로 쉽게 바꿀 수도 없고, '이번 달은 내가 힘드니 나오지 말아.' 라고 자궁에게 부탁할 수도 없으니... 휴. 한 달에 한 번의 마법. 생리라는 마법의 이벤트를 잘 치뤄낸다는 것은 내 몸에 더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행위도 포함하는 것이라 여기면 어떨까. 내 몸은 소중하니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면 생리대를 사용해보면 '이걸 왜 진즉에 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 것이다.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한나패드 면생리대'를 써 보는 것. 면생리대 사용자로서 많은 여성에게 적극 추천한다.

 

  

 

 

 

+PLUS!!!

 

페이스북에서 좋은 소식 발견! 한나패드 호주 법인이 설립되어, 면생리대를 호주로 수출한다고 한다. 안그래도 호주에서 면생리대 사업을 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예상을 했었는데, 한나패드가 국제적으로 이름을 떨칠 것 같다 ^^ 

 

 

 

홈페이지는 11월 중에 오픈된다고 한다. 우편주소가 Victoria 주로 되어 있던데, 한국에서 주문배송하는 것보다 배송비가 저렴할 것이다. 호주에서 면생리대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한나패드 호주 홈페이지 주소 www.hannahpa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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