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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마음으로 이해하기

공도 출사

Yildiz 2012. 3. 18. 22:22


사실 어디에 붙어있는 곳인지도 모른채 지인을 따라간 곳.
토요일의 화창한 날씨와 달리
흐린 날씨와 설익은 봄바람만이 썰렁한 들판을 휑휑 휘젓고 다니고 있었다.

호밀이 많이 자라려면 아직 기다려야 한다네.

바람을 헤치며 요리조리 돌아다녔다.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있지만, 아직 현상하려면 멀었기에...
몇 달 후에나 개봉할 수 있을것 같다.
또 다른 기다림이 하나 늘었다.









사진은 몇 장 안되지만 오랜만에 포스팅.
3월이라 한참 바쁘다 지내다보니
원래의 가락이 끊겼다. 으흑.
 
잠시 원래의 이성을
탈출한 듯한
이 요상한 기분이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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