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사진
- Camino de Santiago
- 여행
- 책리뷰
- 켈리최생각파워
- 스페인 여행
- downdog
- Nikon F3
- 까미노 데 산티아고
- 끈기프로젝트_운동편
- 자유여행
- 흑백사진
- 동기부여
- 필름사진
- 해외여행
- 켈리스운동
- 여행기
- 대한민국꿈대표
- 까미노 여행기
- 켈리스운동클럽
- Spain
- 끈기프로젝트 웰씽킹
- 까미노 순례
- Camino
- 모닝루틴
- 끈기프로젝트_동기부여모닝콜편
- 긍정문장
- 순례자의 길
- 북리뷰
- 도전100일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여름 (1)
힘내자, 청춘!
나의 바다 그리고 당신의 바다.
피니스테레. (finistere, fisterre) 까미노 순례의 마지막 지점. 걷는 순례 일정은 산티아고로 마치고 버스를 타고 가는 순례자들이 있고, 그때까지 기력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순례자는 3~4일 더 걸어 도착하는 곳. 난 아직 젊으니까. 한 번 걸어보자! 해서 그 길 끝에 다다랗을 때, 끝없이 펼쳐진 마법같은 바다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 후, 산티아고로 돌아와서는 6km 정도 떨어져 위치한 Monte de Gozo 의 알베르게에서 몇 일을 지냈다. 같은 방을 쓰는 순례자들 중 조금은 독특한 브라질 아주머니를 알게 되었다. 아직 어린 나로선, 어느 장단에 맞쳐줘야 하는 지 감을 잡을 수 없는... 아주머니가 피니스테레에 다녀오지 않았다고 해서 난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피니스테레에 꼭 가보..
까미노, 그 길을 걷다
2009. 11. 21.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