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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감정관련 책 (1)
힘내자, 청춘!
[감정은 습관이다] 지금 내가 선택한 감정은 무엇인가
#좋은 감정을 선택할 것인가, 나쁜 감정을 선택할 것인가? 웬만하면 내가 만든 음식 안 남기려하고, 내가 산 물은 다 마시려고 한다. 나는 성미가 그렇다. 언젠가 사진 수업 중에 수강생들을 위해 블루레몬에이드를 줬던가. 블루시럽에 대해 선망하는 나를 보던 지인이 자신이 구해다 줄 수 있다 하였다. 그래서 얻게 된 블루시럽은 보통 까페에서 구비해놓는 시럽 사이즈처럼 양이 많았다. 그래서 마셔볼 엄두를 못 내다가 이번 여름에 탄산수와 레몬맛 소다에 시럽을 추가해서 만들어 마셨다. 하지만 역시나. 혼자서 다 먹지는 못했다. 아직 유통기한까지 1년이나 남은 이 블루시럽이 앞으로 주인 없을 방에 세월아, 내월아, 썩는 것보단 유용하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래서 홍대에 있는 지인의 가게에 가져다 줘야겠단..
책벌레/0.5배속
2014. 8. 10.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