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켈리스운동클럽
- 여행
- 사진
- 모닝루틴
- downdog
- 대한민국꿈대표
- Nikon F3
- 켈리최생각파워
- 까미노 순례
- 까미노 여행기
- 북리뷰
- 켈리스운동
- 동기부여
- 책리뷰
- 까미노 데 산티아고
- 흑백사진
- 스페인 여행
- 자유여행
- 순례자의 길
- Camino
- 끈기프로젝트_동기부여모닝콜편
- 여행기
- 끈기프로젝트_운동편
- 필름사진
- Camino de Santiago
- 해외여행
- 끈기프로젝트 웰씽킹
- Spain
- 도전100일
- 긍정문장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봄을 기다리다 (1)
힘내자, 청춘!
이미 봄이 온 것처럼
춥다. 내 생애 이토록 추운 겨울이 있었었나? 하긴, 대학생 되기 전까지 남쪽에서 살아서 이만한 추위는 맛도 못 보고 살았던 것 같다. 그나마 요새는 날이 조금씩 풀리는 것 같아서 왠지 봄 기운이 살금살금 올라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봄, 봄이라! 앙상한 나뭇가지에 푸른 잎이 파릇파릇 돌고 여기저기서 작은 풀들이 자라나겠지? 아, 상상만 해도 벌써 기다려진다. 이왕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지 말고 가슴 활짝 펴고, 머지 않아 올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지. 한겨울 내내 시렸던 마음 한 귀퉁이에 벚꽃이 망울져 피어오르는 것처럼, 이미 봄이 온 것처럼.
소소한 일상/마음으로 이해하기
2010. 1. 3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