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까미노 데 산티아고
- downdog
- 까미노 순례
- 긍정문장
- Camino
- 여행
- 북리뷰
- 책리뷰
- 자유여행
- 끈기프로젝트 웰씽킹
- 도전100일
- 모닝루틴
- Nikon F3
- 켈리스운동
- 켈리스운동클럽
- 스페인 여행
- 필름사진
- 끈기프로젝트_운동편
- 끈기프로젝트_동기부여모닝콜편
- 해외여행
- 켈리최생각파워
- 동기부여
- 여행기
- 까미노 여행기
- Camino de Santiago
- 대한민국꿈대표
- 흑백사진
- 사진
- 순례자의 길
- Spain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민트레몬쉐이크 (1)
힘내자, 청춘!
내사랑 방비엥
아침에 눈 뜨면 옆방언니들 깨워서 국수 먹으러 가고. 점심은 강 건너 식당에서 볶음밥이나 샌드위치에다가 커피쉐이크도 마시고. 저녁은 또 그 국수집에 가서 밥을 먹었지. 그냥 눈 뜨면 먹고, 수다떨고, 멍 때리고 또 먹고 자고 그게 전부였지만. 그렇게 흐느적 하루를 살아보는 것도 좋았어. 사실, 단골집 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방비엥을 쉽게 떠나지 못한 것도 이유 중 하나지. 하지만 무엇보다도 함께 '멍 때리기' 에 동참해주는 동반자가 있었으니까. 그때 함께 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해. 방비엥은 무조건 내사랑인거야. 옆방 언니들과 함께 매일 아침 국수집으로. 국수집 주인 부부 우리가 자주 오는 단골이라 가끔 몽키 바나나를 후식으로 주시고. 친절하신 분들! ㅎㅎ 이 집의 추천 메뉴는 국수, 볶음밥 그리고! 다른 집..
2008 방랑기
2011. 11. 4.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