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스페인 여행
- 도전100일
- 끈기프로젝트_운동편
- 켈리최생각파워
- 동기부여
- 여행기
- 여행
- 순례자의 길
- 모닝루틴
- 자유여행
- 북리뷰
- downdog
- Spain
- 까미노 순례
- Camino
- Camino de Santiago
- 대한민국꿈대표
- 까미노 여행기
- Nikon F3
- 켈리스운동클럽
- 책리뷰
- 끈기프로젝트_동기부여모닝콜편
- 긍정문장
- 까미노 데 산티아고
- 끈기프로젝트 웰씽킹
- 켈리스운동
- 필름사진
- 해외여행
- 흑백사진
- 사진
- Today
- Total
목록2017/03/09 (4)
힘내자, 청춘!
(2015년 8월에 쓰고, 2017년 3월에 포스팅) 영화를 잘 보지 않는 요즘. 최근 이사온 집에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잘 터져서 아이패드로 다음tv팟에 들어가봤다. 고화질 방의 채팅창이 소란스러울때는 영상이 좀 끊기는데 저화질의 영상을 볼 때는 외국에서 인터넷 쓰는 것 치곤 잘 진행되었다. 여러 방송 중 공포영화를 클릭했다가 [마마Mama] 를 보게 되었다. 앞부분을 조금 놓치긴 했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너무도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되었다. 제목이 "마마". 이 영화는 모성애를 다룬 영화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생각도 정리할 겸 이렇게 끄적여본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 결말을 알고 싶지 않는 분은 여기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는 것을 추천드린다. 대강의 내용은 이렇다. ..
(2016년 8월 14일에 쓰고, 2017년 3월에 포스팅)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국내도서저자 : 변종모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5.07.07상세보기 유럽여행 하기 좋고, 해외일주 하기 좋았던... 2000년대 후반, 2010년 초반. 서점가에는 여행 에세이가 가판대에 차고 넘쳤었다. 도서관에서 누군가의 여행기를 빌려읽기도 하고, 책을 사서 읽었지만, 아무래도 그중에 손이 좀 더 가는 작가의 책이 있기 마련이다. 무조건 읽어보는 이병률 작가의 책과 마찬가지로, 책 제목부터 은유적이고, 함축적인 느낌인 변종모 작가의 책 또한 즐겨 찾아 읽는다. 작년 호주에 있을 때 출판된 책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을 이북으로 사서 읽고 싶었지만, 이북은 출판하지 않는 듯 보였다. 한국에 오자마자 책을 찾았다. ..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책과의 만남 2016년 12월, 남자친구가 사고 싶은 책이 있다 하여 같이 서점에 갔었다. 거기서 책[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를 발견했다. 책 표지와 대강의 내용을 훑어보고, 이 책을 꼭 읽어야겠단 마음을 먹었다.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요즘 들어 더더욱, 빨리 결혼해서 아기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내가 이 책에 관심 가질 이유가 별로 없었다. 평상시의 나라면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시간강사로 잠시 맡고 있던 학급에서 만난 특수아로 인해, 무언가 조언을 구하고 답을 찾아야만 했다. 사실, 블로그에 이 책에 관한 글을 쓰면서 어느 정도 선까지 내가 경험했던 것을 써야할지는 모르겠어서 많이 망설였다는 점을 밝힌다. 자세히 쓰기에는 조심스러운 내용이라 생략하..
꿈 꾼 날짜 : 2017년 3월 9일 목요일 꿈 내용 : 장소의 이동이 몇 번 있고, 좀 복잡했던 꿈을 꿨던 것 같다. 앞부분은 세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마지막 즈음에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이 종류별로 아주 잘 진열된 냉동고를 구경하고 있었다. 가격이 2천원 정도 하는 아이스크림이 좀 부담됐던 것 같은데,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아이스크림을 서너개 정도 신중하게 골랐다. 계산대로 가져가니, 직원 또는 가게 아저씨가 "이제부터는 물건을 살 때 건강보험증이 있어야 한다." 고 했다. 내 앞에 줄을 섰던 아줌마는 자신의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계산할 때 건네주고는 물건만 가지고 그냥 가버렸다. 꿈 꿀 때는 무슨 건강보험증? 이라며 딱히 수긍하지 않았지만, 일단은 계산하여 검은색 봉지에 아이스크림을 담아갈 ..